메뉴 건너뛰기

2017.04.17 10:03

[잠언 3장] 지혜란?

조회 수 4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잠언 3:14~35

잠언 3:14~35

 

우리는 지난 시간에 지혜를 구하는 자의 태도와 지혜를 얻는 자의 유익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지혜는 금과 은보다 더 귀한 것입니다. 지혜를 얻는 자는 하나님을 알게 되고, 인도하심을 받으며, 영적 선물들로 축복 받게 됩니다.

 

그러면 지혜는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 지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 저는 세 가지를 통해 지혜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솔로몬의 찬양을 통해 지혜를 생각해 볼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지혜를 사용하셨는가를 통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 지혜가 성도의 삶에 어떻게 관여하는 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혜가 무엇인지를 정의해 볼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지혜란?

 

 PART I. 솔로몬의 찬양을 받는 지혜(v13~18)

솔로몬은 지혜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v13절을 보십시오. “지혜를 찾는 자와 명철을 얻는 자는 행복하니” 여기서 행복은 “복이다”라는 뜻입니다. 마태복음의 산상 설교에서 “복 있는 자”가 나옵니다. 바로 그러한 복을 소유한 자라는 의미입니다. 참으로 지혜를 소유한 자는 복 있는 자입니다. 두 번째 지혜에 대한 솔로몬의 찬양은 v14~15절에 “지헤를 거래하는 것이 은을 거래하는 것보다 나으며 그것의 이익이 정금보다 나으니라. 지혜는 루비보다 귀하니 네가 바랄 수 있는 모든 것이 그것과 비교될 수 없도다.” 참으로 지혜는 이 세상의 모든 귀금속보다 더 가치 있다고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장사에 능했던 솔로몬은 그 어떤 것보다도 지혜를 얻는 것이 가장 큰 이익이 남는다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지혜를 얻는 자에게는 장수와 부와 명예가 따라옵니다. 이는 아마 자신의 경험에서 오는 찬양일 것입니다. 그가 지혜를 구했을 때, 하나님은 부와 명예와 장수를 그에게 더하셨습니다. v17절에 지혜를 가진 자는 즐거움과 화평이 있습니다. v18절에 이 지혜를 가진 자는 생명나무를 간직한 것과 같습니다. 이런 자는 복이 있는 자입니다.

 

이상에서 우리는 지혜에 대한 솔로몬의 찬양을 살펴보았습니다. 지혜를 소유한 자는 복된 자임을 찬양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지혜를 얻는 것이 더 이익이 난다고 찬양했습니다. 화평이 있고 생명이 있는 길임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에 어떤 것이 이와 같은 것을 우리에게 줍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분을 알고, 그 분 안에 있는 자는 복된 자입니다. 모든 것을 팔아 예수님을 아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이익이 남는 장사는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 영원한 생명이 그에게 주어집니다.

 

PART II. 하나님이 사용하신 지혜(v13~18)

두 번째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지혜를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v19~20 “주께서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들의 굳게 세우셨도다. 그분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깊음들이 터져 오르며 구름들이 이슬을 내리는도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사용하셔서 땅과 하늘을 창조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만들어 진 것중에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었더라.”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 지혜를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자 예수님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솔로몬은 지혜가 예수님이라는 직접적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그도 오실 예수님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혜가 있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지혜가 어떤 일을 하셨는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신약 시대에 당연히 그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오실 예수님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랐습니다. 솔로몬이 당대에 최고의 지혜로운 자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가르쳐 주시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사실입니다.

 

PART III. 지혜가 하는 일(v21~26)

v21~22 “내 아들아, 그것들이 네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건전한 지혜와 분별을 지킬지어다. 그리하면 그것들이 네 혼에게 생명이 되고 네 목에 은혜가 되리니” 지혜와 분별을 지키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습니다.

 

둘째로 지혜는 우리의 삶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의 발걸음을 안전하게 인도해 주십니다. 23절에서 인생의 행로에서 결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24절에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꿀잠을 잘 수가 있습니다.

 

25절에 갑작스러운 두려움이나 사악한 자가 황폐하게 하는 일이 올 때에 그것을 무서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26절에 지혜안에 있는 자는 주께서 그를 구원해 주실 것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에서 우리는 지혜가 하는 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지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0:11절에서 생명을 주시는 분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니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자기 생명을 주거니와” 참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또한 지혜는 우리의 삶을 보호해 주십니다. 사악한 자로부터 보호해 주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있는 사악한 자는 누구입니까? 사탄 마귀입니다. 사탄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지금도 찾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이런 사탄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사탄이 해칠 못할 것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에서 우리는 지혜가 무엇인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상의 세 가지를 통해 지혜란 예수 그리스도임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솔로몬이 아무리 지혜가 있는 자라도 신약 시대를 사는 우리만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오시기 전에 이와 같이 오실 예수님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랐습니다.

   

빌립보서 3:8 "참으로 확실히 모든 것을 손실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내 주를 아는 지식이 뛰어나기 때문이라. 내가 그분을 위하여 모든 것의 손실을 입고 그것들을 단지 배설물로 여김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의 가치를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서 세상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세상 모든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가치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지혜를 얻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 [잠언 1장] 잠언 서론 박정일 2017.04.17 246
279 [잠언 1장] 잠언의 주제 박정일 2017.04.17 229
278 [잠언 1장] 악한 친구를 경계하라 박정일 2017.04.17 1114
277 [잠언 1장] 지혜의 외침에 대한 자세 박정일 2017.04.17 213
276 [잠언 2장] 지혜를 얻는 태도와 지혜의 유익들 박정일 2017.04.17 1020
» [잠언 3장] 지혜란? 박정일 2017.04.17 417
274 [잠언 4장] 지혜로운 자의 어린 시절의 추억 박정일 2017.04.17 361
273 [잠언 4장] 두 길 박정일 2017.04.17 249
272 [잠언 4장] 의인의 길을 걸어갈 때 요구되는 삶 박정일 2017.04.17 382
271 [잠언 5장] 간음하지 말아야 할 이유들 박정일 2017.04.17 819
270 [잠언 6장] 신앙의 길림돌 I ; 보증과 게으름 박정일 2017.04.17 1019
269 [잠언 6장] 신앙의 걸림돌; II 속이는 자 박정일 2017.04.17 799
268 [잠언 8장] 잠언의 지혜는 예수님 박정일 2017.04.17 989
267 [잠언 9장] 두 초청 박정일 2017.04.17 815
266 [잠언] 여호와 경외 박정일 2017.04.17 203
265 [잠언] 성경이 말하는 어리석은 자 박정일 2017.04.17 823
264 [잠언] 기독교인의 언어생활 박정일 2017.04.17 410
263 [잠언 18강] 기독교인의 물질관 박정일 2017.04.17 481
262 [잠언 19강] 기독교인의 결혼관 박정일 2017.04.17 387
261 [잠언 20강] 그리스도인의 노동관 박정일 2017.04.17 2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