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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마가복음 1:1
성경본문내용 킹제임스흠정역(그리스도 주 안에서)
1: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본문: 마가복음:1:1

 

20세기 초에 기독교는 기독교 핵심 진리들에 공격을 받았습니다. 성경이 성령의 영감이 아닌 사람의 생각에 의해 기술되었다는 생각이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사이에 퍼졌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성경은 많은 오류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마치 작은 댐에 구멍이 나서 점차 구멍이 커져 댐을 무너뜨리는 과정과도 같았습니다. 점차 이들은 예수님께서 처녀 마리아에 나심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 육체적 부활, 예수님의 재림과 같은 핵심 교리에 대해서도 인가적인 생각에 기초해 의심하며, 잘못된 교리들을 가르쳤습니다.

 

이에 근본주의라는 보수주의 연합체에 의해 기독교 5대 강령이 채택되었습니다. 이 다섯 가지는 첫째, 성경의 축자영감설입니다. 이는 성령께서 사람을 감동시키시고 불러주는 대로 기록하였다는 것입니다. 축자영감설의 핵심은 사람의 생각이 결코 개입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성경 말씀 그대로 믿을 때, 예수님께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으며, 인간의 죄를 대속키 위해 죽으셨으며, 부활하셨으며, 또한 이 땅에 재림의 주로 오실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또한 타협할 수 없는 진리들에 선언으로 마가복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공부할 본문에는 세 가지의 타협될 수 없는 기독교의 핵심 진리가 나옵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은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예수님의 인간의 죄를 구원키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이 세 가지 타협할 수 없는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배우고 은혜 받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타협될 수 없는 진리

Part I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

v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이를 영어 성경과 원어에서는 ‘처음‘이라는 단어가 먼저 나옵니다. “The beginning of the gospel of Jesus Christ, the Son of God” 성경에는 시작을 의미하는 이’beginning‘ 단어가 중요한 사용된 곳이 있습니다. 첫째는, 창세기 1장 1절입니다.’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여기서 ‘태초에‘라는 단어는 ’in the beginning‘입니다. 그러면 창세기 1장 1절이 말하는 태초는 어떤 시작을 의미합니까? 이는 물질과 시간의 창조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물질세계, 이 우주는 이때에 창조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요한복음의 시작 ‘in the beginning’은 물질세계가 창조되기 이전의 상태를 말합니다. 물질세계가 창조되기 그 이전에 하나님은 존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중 한 분이십니다. 그 분의 이름이 말씀입니다. 말씀이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태초에, 즉 물질세계가 창조되기 그 이전부터 계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시작’ ‘beginning’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단언은 역사의 어느 한 순간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타락한 후에, 구원자를 이 땅에 보내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처음 언약이 바로 창세기 3:15절에 여자의 후손 언약으로 나옵니다. 구약 전반에 걸쳐 이 메시야 언약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이 언약대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역사의 한 순간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마가는 복음서를 시작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이 역사적 사실임을 강조하기 위해 ‘beginning’이라는 단어를 맨 첫 자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믿지 않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를 부인하면 기독교 신앙 전체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동정녀, 처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 사실은 결코 타협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마가복음은 이를 강조하기 위해 ‘beginning’ 첫 단어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Part II 예수님은 구원자

두 번째로 타협될 수 없는 사실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복음은 좋은 소식이라는 의미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좋은 소식입니까? 예수님께서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이 좋은 소식입니다. 이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가질 수 있음이 좋은 소식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1:21절에 그 의미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워할 것이기 때문이라, 하니라” 예수의 이름의 의미를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어로 ‘메시아’인데 이를 그리스어로 번역할 때 그리스도가 됩니다. 그리스도의 의미는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구약에서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은 세 사람이었습니다. 첫째는 선지자였고, 둘째는 제사장이었고, 마지막으로 왕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자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선지자요, 제사장이요, 왕이십니다. 이를 신학적으로 예수님의 3중직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 많은 예언을 하셨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예루살렘이 공격당하며, 성전이 파괴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이는 AD 70년 로마 장군 디도에 의해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사장이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인해 인간은 비로소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당신의 종들을 통해 그 백성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재림하셔서 그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이 땅에서 1000년 동안 다스릴 것입니다. 예수님의 선지자요, 제사장 직분은 역사적으로 끝났지만, 왕이신 사역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구원자 이십니다. 마지막 때에 이 땅에 오셔서 그 백성을 모든 대적에서 구원해 주실 구원자이십니다. 이런 사실을 기독교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기독교 신앙 안에서 자라서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하면서 실상은 기독교의 이런 기독교 핵심 진리를 부인하고 훼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생각은 결코 불교, 유교, 이스람교, 천주교, 이 땅의 모든 종교가 하나가 될 것에 대한 동력을 제공합니다. 이 시대에 이러한 ㅈ종교 통합주의의 이론적 기반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이들은 구원이 예수님 외에 다른 곳에도 있다고 가르칩니다. 다른 종교에도 구원의 길이 열려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성경은 예수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자 되십니다. 예수님만이 그 백성을 죄에서 구원해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만이 길과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예수님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이 진리는 결코 타협될 수 없습니다.

 

Part III 예수님은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아버지와 자식의 개념입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를 영어로 ‘begotten son’라고 표현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자식과 부모로서의 탄생을 영어로 ‘born’이라고 합니다. 이는 육신적, 혈통적 탄생을 말합니다. 마태복음 1장은 ‘begat’ 이라고 예수님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육신적 아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탄생을 의미합니다. 어떤 믿음이 계승된다는 점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이를 영어로 ‘begotten son’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 중 한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성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미는 바로 이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의 아들이라는 표현을 오해한다면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에 종속된, 하등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예수님이 본질상 하나님과 같다는 뜻입니다. 개가 사람과 같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분명하게 다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신적인 면에서 본질상 동일함을 의미합니다.

 

기독교 역사상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수많은 이단들이 있어 왔습니다. 예수님은 0% , 30%, 혹은 50%, 70%의 신성을 가지고 나머지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자들이 있어왔습니다. 오늘날의 여러 기독교 이단들 또한 이런 주장을 되풀이합니다. 여호와 증인, 이슬람교, 몰몬교, 유대교 등, 하나님을 믿는다고 가르치는 이들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 즉 사람의 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피조물과 창조자는 본질상 같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사실이 기독교의 부인될 수 없는 진리입니다.

 

우리는 이 상에서 타협될 수 없는 세 가지 기독교 핵심 진리를 살펴보았습니다. 그 첫째는,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시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자이십니다. 누구든지 이 예수님을 믿을 때 영적으로 구원함을 받습니다. 아담의 원죄에서 자유롭게 됩니다. 이 예수님은 재림하셔서 모든 대적을 멸하시고 왕으로 다스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신이십니다. 100%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또한 100%신이십니다.

 

오늘 마가복음은 타협될 수 없는 이 세 가지 진리로 복음서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사실이 복음서의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이 부인되면 앞으로 기술된 모든 사실이 부인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마가복음을 시작하면서 이 진리위에 굳게 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진리 위에 하나님의 말씀, 마가복음을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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