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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출애굽기 20:8-11
성경본문내용 8.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엿새 동안은 네가 수고하고 네 모든 일을 할 것이나
10.일곱째 날은 {주} 네 [하나님]의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 안에 거하는 네 나그네나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엿새 동안에 {주}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것들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주}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강설날짜 2020-06-28

우리는 십계명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첫째 계명에서 우리의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 한 분이심을 배웠습니다. 둘째 계명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져야 함을 배웠습니다. 셋째 계명에서는 헛되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을 세상 가운데 잘못 드러내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자신을 위해 아무리 부와 명예를 쌓아도 그것이 헛된 것임을 배웠습니다. 내면의 통회함이 없는 제사는 아무 것도 아님을 배웠습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사명을 자각하고, 그 사명을 위해 일 평생 살아가는 살이 의미가 있는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늘 돌아보고 애통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제사를 기뻐 받으십니다. 오늘은 네번째 계명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출애굽기 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네가 수고하고 네 모든 일을 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 네 [하나님]의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 안에 거하는 네 나그네나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엿새 동안에 {}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것들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 안식일은 하나님이 창조자이심을 다시 한 번 상기하는 날입니다.

창세기 2:1-3

이같이 하늘들과 땅과 그것들의 모든 군대가 완성되니라.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 일을 마치시고 자신이 만든 모든 일에서 떠나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히 구별하셨으니 이는 그 날에 [하나님]께서 친히 창조하며 만든 자신의 모든 일을 떠나 안식하셨기 때문이더라.

  1.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과 모든 군대를 완성 후 첫 날
  2. 하나님께서 창조를 마치시고 안식하신 날
  3. 하나님께서 따로 구별하시고 복 주신 날

하나님의 안식일에 참여하는 자는 이 안식일에 하나님에 의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온 우주의 창조자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하나님께서 온 우주의 창조를 6일간에 마치신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일곱 번째 날을 특별히 구별하시고 복 주신 날입니다. 안식일에 참여하는 자는 안식일은 하나님이 제정하신 날입니다. 그 날은 창조 후 첫 날로써 하나님이 특별히 떼어 복 주시는 날입니다.

  1. 안식일은 하나님이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을 믿는 훈련을 하는 날입니다.

출애굽기 16:26-30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아무것도 없으리라, 하니라. 일곱째 날에 백성 중 몇 사람이 거두러 나갔다가 찾지 못하니라. {}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내 명령들과 내 법들 지키기를 거부하느냐? 보라, {}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주었으므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분의 빵을 너희에게 주노니 일곱째 날에는 너희 각 사람이 자기 처소에 머물며 아무도 자기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출애굽기 16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6일 동안 열심히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를 거두라고 명하셨습니다. 여섯째 날에는 이틀 분을 거두라고 명하셨습니다. 안식일에 참여하는 자는 하나님이 그 백성을 먹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안식일에 참여하는 늘 이 믿음을 훈련을 하는 자입니다.

예레미야 17:21-25

{}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스스로 주의하여 안식일에 짐을 나르거나 예루살렘의 문들로 그것을 들여오지 말고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꺼내어 옮기지도 말며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고 자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며 자기 목을 곧게 하여 듣지도 아니하고 교훈을 받지도 아니하였느니라. {}가 말하노라. 만일 너희가 부지런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며 안식일에 이 도시의 문들을 통해 짐을 들여오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여 그 날에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면 다윗의 왕좌에 앉은 왕들과 통치자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도시의 문들로 들어오되 그들과 그들의 통치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주민들이 그리할 것이요, 이 도시는 영원히 있으리로다.

안식일에 짐을 옮기는 것은 장사를 하는 행위입니다. 안식일에 장사를 하는 것은 다른 날보다 더 이익이 많이 남습니다. 그러나 이런 행위는 믿음의 행위가 아닙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경험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두 가지 선택에서 늘 결단을 요구하고, 우리의 믿음을 훈련합니다.

  1. 안식일은 하나님의 구속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신명기 5:15

기억하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종이었을 때에 {주} 네 [하나님]이 강한 손과 뻗은 팔로 너를 거기서 데리고 나왔나니 그러므로 {주} 네 [하나님]이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게 하였느니라.

안식일은 구속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종으로 있을 때는 자유가 없었습니다. 안식일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안식일은 자유자가 누리는 특권입니다. 안식일에 참여하는 자는 과거에 자신은 어떤 자였음을 늘 돌아보아야 합니다. 이 안식일에 참여하는 특권이 어떻게 주어졌는지를 늘 묵상해야 합니다.

  1. 안식일은 하나님과 그 백성의 언약의 표적입니다.

출애굽기 31:13-15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진실로 내 안식일을 지킬지니라. 그것은 너희 대대로 나와 너희 사이에 있을 표적이니 이것은 내가 너희를 거룩히 구별하는 {}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그것은 너희에게 거룩하니라.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는 다 반드시 죽일지니 누구든지 그 날에 일하면 그 혼은 자기 백성 가운데서 끊어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안식하는 안식일이니 {}께 거룩하니라. 누구든지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하나님은 안식을 “내 안식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는 영어로 LORD로써 언약의 하나님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이라고 부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에 언약의 표적으로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참여하는 자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임을 늘 인식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늘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1. 안식일은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즐거움을 누리는 날입니다.

네가 만일 네 발을 돌이켜 안식일을 범하지 아니하고 내 거룩한 날에 네 쾌락을 행하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의 거룩한 날이라, 존귀한 날이라 하고 그를 공경하며 네 길들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자신의 쾌락을 찾지 아니하며 네 자신의 말들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 안에서 스스로 즐거워하리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들에서 타고 다니게 하고 네 조상 야곱의 유산으로 너를 먹이리라. {}의 입이 그것을 말하였느니라.

  1. 안식일에는 성경 읽고 설교를 들으며, 기도에 전념하는 날입니다.

마가복음 6:2

안식일이 되어 그분께서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시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말을 듣고 깜짝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런 것들을 얻었느냐? 그가 받은 지혜가 어떠하기에 그가 자기 손으로 이런 능력 있는 일들을 행하느냐?

사도행전 13:42

유대인들이 회당을 나갈 때에 이방인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들을 자기들에게 선포해 줄 것을 간청하더라.

사도행전 16:13

안식일에 도시에서 나가 사람들이 늘 기도드리는 강가에 앉아서 거기에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니라.

예수님과 제자들이 안식일에 행한 일들을 추적해보면, 안식일에는 회당에 들어가 성경을 읽었습니다. 또한 성경 본문을 취하여 설교를 하였습니다. 기도하며 복음 전파에 힘썼습니다. 일 주일 특별히, 한 날을 취하여 복 주셔서, 이 일들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1.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는 날입니다.

마가복음 2:27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나니

예수님은 한때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안식일을 위반했다는 비난을 받으셨을 때 그는 바리새인들의 안식일 준수는 자비가 없다는 것을 지적하셨습니다(마 12:7). 예수님은 안식에 병을 고치셨습니다 (마 12:31). 예수님은 안식일에 저녁 식사 손님으로 초대되어 가셨습니다(눅 14:1). 그리고 그는 안식일날 어떤 병자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요 5:10) 우리가 계명에 매여 위급한 사람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들은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안식일로 위해 사람이 매여서는 안 됩니다. 사람을 위해 안식일이 있음을 알고, 우리의 각자의 상황 가운데 하나님 앞에 바른 양심으로 지켜져야 합니다.

  1. 안식일 준수하는 문제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규제해서는 안 됩니다.

골로새서 2:16

그러므로 아무도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으로 인하여 또 거룩한 날이나 월삭이나 안식일에 관하여 너희를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안식일나 어떤 다른 날을 지키는 것과 관련하여 그들을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어떻게 혹은 어떤 식으로 지켜야 하는가에 대하여 다른 사람에게 법률로 제정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안식일 준수는 지극히 순전히 성도와 그의 하나님 사이의 문제입니다. 그가 하나님 앞에서 양심을 가지고 준수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1. 영원한 안식을 소망하는 날입니다.

요한복음 20:19

그 뒤 같은 날 곧 주의 첫날 저녁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한가운데 서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라.

신약에서는 특별히 안식일이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영원한 생명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죽임을 당하고 또한 함께 부활하였습니다. (로6:8) 이제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에게는 영원한 안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4:9-10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한 안식이 남아 있도다. 그분의 안식에 이미 들어간 자는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들을 그치신 것 같이 이미 자기 일들을 그쳤느니라.

주일은 쉼이 있는 날입니다. 우리의 육체의 쉼이 있는 날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쉼이 있는 날입니다. 주 일에는 하나님과의 교제와 성도의 교제가 있는 날입니다. 성도들이 떡을 떼며 기도하며 찬양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내려 주시는 기쁨이 충만한 날입니다. 이 주일은 영원한 안식의 예표가 됩니다.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 누리게 될 것을 지금 맛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에 참가하는 자는 자연스럽게 영원한 안식의 소망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안식일에 대해 여러 구절들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안식일은 하나님이 특별히 떼어 복 주시는 날임을 알 때,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억하고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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