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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출애굽기 15:1-19
성경본문내용 1.그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주}께 노래하고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주}께 노래하리니 그분께서 영화롭게 승리하셨도다. 그분께서 말과 거기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도다.
2.{주}께서는 나의 힘이시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 되시는도다. 그분께서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께 처소를 예비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을 높이리로다.
3.{주}께서는 전사시니 {주}가 그분의 이름이로다.
4.그분께서 파라오의 병거들과 그의 군대를 바다로 던지시니 그가 택한 대장들도 홍해에 잠겼고
5.깊음들이 그들을 덮으매 그들이 돌처럼 바닥에 가라 앉았도다.
6. 오 {주}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화롭게 되었나이다. 오 {주}여, 주의 오른손이 그 원수를 산산조각 내었나이다.
7. 주께서 주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들을 주의 크신 위엄으로 엎으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진노를 보내시매 그것이 그들을 지푸라기같이 소멸시켰나이다.
8. 주의 콧구멍의 거센 바람에 물들이 함께 모이되 큰물들이 산더미같이 똑바로 일어서고 깊음들이 바다의 심장부에서 엉겼나이다.
9. 그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쫓아가서 따라잡고 노략물을 나누리라. 그들을 덮쳐 내 욕망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10.주께서 주의 바람으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었고 그들은 강력한 물들 속에 납같이 가라앉았나이다.
11. 오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으신 이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 속에서 영화로우시고 찬양 속에서 두려우시며 이적들을 행하시는 이가 누구니이까?
12. 주께서 주의 오른손을 내미시니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13.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주께서 주의 긍휼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안내하사 주의 거룩한 처소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14.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며 슬픔이 블레셋의 거주민들을 사로잡으리니
15. 그때에 에돔의 추장들이 놀라고 모압의 용사들이 벌벌 떨며 가나안의 거주민들이 다 녹으리로다.
16. 그들에게 두려움과 무서움이 덮치매 주의 크신 팔로 인하여 그들이 돌같이 잠잠하리니, 오 {주}여, 주의 백성이 건너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그 백성이 건너기까지 그리하리이다.
17. 주께서 그들을 데려오사 주의 상속 재산의 산에 심으시리니, 오 {주}여, 그곳은 주께서 친히 거하시려고 만드신 곳이니이다. 오 [주]여, 그곳은 주의 손이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 {주}께서 영원무궁토록 통치하시리로다, 하였더라.
119. 이는 파라오의 말과 그의 병거들과 기병들이 함께 바다로 들어가매 {주}께서 바닷물을 되돌려 그들 위에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한가운데서 마른 땅 위로 갔기 때문이더라.
강설날짜 2020-05-17

오늘은 출애굽기 15장을 함께 공부하고 은혜를 받겠습니다. 출애굽기 14장에서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 군대로부터 기적적인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였습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체험은 그들을 노래하게 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5장에는 두 개의 노래가 나옵니다. 하나는 모세의 노래이고 하나는 미리암의 노래입니다. 이것은 히브리 문학의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시와 같은 운문에서 비슷한 모음 발음을 사용해서 라임( rhyme 또는 rime)을 맞춥니다. 이를 통해 리듬을 생성합니다. 히브리 문학에서는 이 라임을 평행법 (parallelism)을 사용합니다. 동일한 내용을 두 번 사용함으로써, 리듬을 맞추는 것입니다.

모세의 노래에는 하나님의 이름 LORD라는 단어가 12번 등장합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 이름 야훼를 대체해서 쓴 단어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야훼의 하나님은 출애굽기 3장에서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모세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에흐여 아쉐르 에호여’의 가능한 해석은 현재형으로도 미래형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 I Am That I Am. 2) I Will Be What I Will Be입니다. 하나님은 과거의 기준에서 볼 때, 현재도 미래입니다. 하나님은 그 조상의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모세에게 자신의 이름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하나님은 자신이 어떤 분이지를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할 때, 머리로 알던 하나님이 가슴으로 알아집니다. 막연하게 알던 하나님이 살아 계신 나의 주님이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의 유익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체험이 주는 유익

1. 하나님의 능력의 체험은 개인의 신앙을 성장시킵니다.

2-3절에서, ‘나’, ‘나의’라는 단어가 6번 등장합니다. 특별히, 2절에 “나의 하나님”에서 하나님은 ‘엘’입니다. “내 아버지의 하나님”에서 하나님은 ‘엘로힘’입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이집트 사람들도 하나님을 ‘엘’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엘’은 여러 작은 신들, gods이라고 해석될 수 있고, 유일신 God라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모세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관념적이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분명한 경험적 지식을 가지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홍해를 건너는 사건을 경험한 후에는 그의 조상의 하나님, 그의 아버지 하나님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엘로힘(창1:1)의 하나님이십니다. 그의 조상의 하나님,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이 비로소 나의 하나님이 된 것입니다. 모세는 내 조상의 하나님에 대해 수도 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 조상의 하나님이 이제 나의 하나님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2. 하나님의 능력의 체험은 공동체를 영적 침체에 빠지지 않게 합니다.

그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홍해를 건너는 사건은 모세와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가 되어 노래하게 하였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노래했습니다. 3~10절은 그들이 체험적으로 경험한 사건에 대한 노래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이 홍해 바다를 마른 땅 같이 건너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뒤좇던 이집트 군대를 수장시키셨습니다. 3절에 “주는 전사시니 주가 그분의 이름이로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사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위해 싸워 주셨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큰 승리를 보여주셨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살아 계시고, 그들의 삶에 실제로 개입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였습니다.

3. 하나님의 능력의 체험은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합니다. .

11절에 “오 주여, 신들 가운데 주와 같으신 이가 누구이니이까?” 라고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한 이들의 당연하고 자연스런 반응은 이 하나님에 대해 점점 더 알아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수 많은 신들이 있습니다. 이집트에도 수 많은 신들의 우상이 있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안 지역에도, 그들이 들어갈 팔레스타인 지역에도 신들이 있습니다. 신들을 섬기지 않는 백성들은 없습니다. 그러나 모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이방 신들과는 다른 하나님이십니다.

1) 거룩함 속에 영화로우신 하나님

거룩함’이란 하나님의 특성입니다.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을 그대로 들어내신다는 의미입니다.

요한계시록 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며 이르되, [주] [하나님] [전능자]여, 주의 일들은 크고 놀랍나이다. 성도들의 [왕]이여, 주의 길들은 의롭고 참되나이다.

이 하나님의 ‘거룩함’은 요한계시록 15:3절의 ‘참된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신 일들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 말이 허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구원하시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을 심판하신다는 말은 결코 거짓이 아닙니다. 마지막 날에 그대로 이루어질 진리입니다. 이 의미를 출애굽기에서는 ‘거룩’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계획하신 일들을 들어내실 때, 영화롭게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높게 찬양 받으실 수 있도록 드러내는 것입니다. 높이 찬양 받을 수 있도록 당신의 계획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에 드러나는 것입니다.

2) 찬양 속에서 두려우시며

하나님은 찬양을 받아 마땅한 분이십니다. ‘두려우시며’는 영어로 ‘fearful’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단어는 ‘awe’라는 의미입니다. 높은 존경심의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극한 존경심을 받기에 합당합니다. 찬양 속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극한 존경심을 표현합니다.

3) 이적들을 행하시는 이가 누구 누구니이까?

하나님께서는 열 가지 재앙을 이집트에서 행하셨습니다. 이 재앙은 오직 하나님만이 행하실 수 있는 재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시고 그 백성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은 온 우주를 주관하시고 다스리는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에 수 많은 신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십니다. 이와 같은 이적들을 행할 수 있는 하나님은 살아 계신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4) 주께로 주의 긍휼로 인도하시되

하나님은 긍휼이 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궁휼’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구원할 수 없는 자에게 베푸는 은혜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집트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만 가능했습니다. 이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로 그 백성을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5) 주의 상속 재산의 산에 심으리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여 약속한 땅 가나안에 인도하시는 이유는 그 조상과의 언약 혹은 계약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신들의 공로 때문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광야의 여정 속에서도 지켜 주실 것이요,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도 지켜 주실 것입니다. 나의 행위와 공로를 보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그 조상들과 맺으신 언약 때문에 그렇게 하십니다. 이 언약을 깊이 이해할 때, 흔들림이 없습니다. 자신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이 시대는 ‘은사주의’가 팽배한 시대입니다. 신비한 기적을 좇는 시대입니다. 방언과 병 고침과 넘어짐과 무슨 신비로운 체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체험’이라는 단어가 개혁주의 교회에서는 꺼려집니다. 언급하기를 싫어합니다. 아마도 은사주의의 폐해가 너무도 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체험’이라는 단어가 결코 부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거듭남도 신비로운 체험입니다. 세상에 머물던 자가 하나님을 알고 찬양하게 된 것도 하나의 신비로운 체험입니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기도할 때, 기도의 응답을 받는 것도 하나의 체험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을 위해 사람을 부르시고, 그 사람을 통해 일해 가시는 것도 하나의 체험입니다. 체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의 수준과 상태에 따라 점진적으로 당신을 계시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앞에 닫힌 문을 두드릴 때, 문이 열리는 경험은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살아 있는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그 문제와 씨름하며 기도할 것입니다. 그리할 때, 환경을 통해, 사람을 통해 그 일이 풀려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은사주의’는 경계해야 하지만, 기도와 바른 성경적 기도 응답에 대해서는 바르게 알고 행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개척될 때 여러 모로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여러 돕는 자들을 통해 기도와 물질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또한 교회의 필요한 것들을 위해 여러 돕는 사람들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교회 예배처를 얻는 경우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장 합당한 곳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런 체험들은 우리 교회 성도님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이 사실에 우리에게는 ‘체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체험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자랐습니다. 공동체가 영적으로 살아있습니다. 어떠한 일에도 먼저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는 신앙으로 자라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잘 배워야 합니다. 개혁적인 교리들을 잘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담을 수 없는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하기 위해서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속성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우리 능력 안에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지식적으로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속성이 나의 삶 속에서 경험되어야 합니다. 경험을 통해 가슴으로 깨달어져야 합니다. 경외심 속에서 천양되어야 합니다. 언약에 대한 바른 지식과 개념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언약 백성 된 자임을 알 때, 우리를 허물과 실수를 보지 않게 됩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허물과 실수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따라 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힘써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합시다. 잘못된 체험신앙으로 빠지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와 개혁주의 교리들을 잘 배우고 이해하고 깨달으십니다. 이를 통해 나의 신앙이 성장하고, 교회가 활력이 넘쳐나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이 우리의 소원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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