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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누가복음 13:1~9
성경본문내용 1. 그때에 거기 있던 몇 사람이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희생물에 섞은 것을 그분께 고하매
2.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그런 일들로 고난을 당하였으므로 그들이 모든 갈릴리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이었다고 생각하느냐?
3.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그러나 너희가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그와 같이 멸망하리라.
4. 또 너희는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깔려 죽은 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이었다고 생각하느냐?
5.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그러나 너희가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그와 같이 멸망하리라, 하시니라.
6. 그분께서 또 이 비유를 말씀하시되,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게 하고 와서 그것의 열매를 구하였으나 하나도 찾지 못하니라.
7. 이에 그가 자기의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보라, 내가 이 삼 년 동안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니 그것을 베어 버리라. 어찌 그것이 땅을 버리게 하겠느냐? 하매
8. 그가 대답하여 그에게 이르되, 주인이여, 내가 그것의 주위를 파고 그것에 거름을 줄 때까지 금년에도 그것을 그대로 두소서.
9. 만일 그것이 열매를 맺으면 좋으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그 뒤에 그것을 베어 버리소서,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강설날짜 2023-09-10

우리는 누가복음 13장을 공부하겠습니다.

총 5회에 걸쳐 13장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회개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알고 회개해야 하는 지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왜 우리가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하는 지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원을 위해 회개하라

 

1. 우리의 죄책 때문에 죽은 메시아를 알라 (1~3)

 

몇 사람이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희생물에 섞은 것을 예수님께 고하였습니다. 이들은 갈릴리에서 온 순례자들입니다. 빌라도는 성전에 난입하여 그들을 죽였습니다. 그들의 피가 희생물의 피와 섞였습니다. 이는 로마인들이 성전에 난입해서 유대인들을 죽인 것은 분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더럽힌 것입니다. 같은 동족들이 로마의 칼에 죽임을 당하는 것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을 것입니다.

 

1) 죄, ‘하말티아"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그런 일들로 고난을 당하였으므로 그들이 모든 갈릴리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이었다고 생각하느냐?

 

죄는 “하말티아”입니다. 이 죄는 화살이 과녁에 빗나갔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것에 대해 죄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5:19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로운 자가 되리라.

 

2) 모든 사람이 죄인입니다.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인해 모든 사람이 죄인입니다.

성전에서 죽은 자들이 죄가 더 많아 비극적으로 죽은 것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인과응보의 관념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비극적인 결과에는 어떠한 원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아담의 죄로 인해 죄인이라고 하십니다.
 

2. 우리의 죄의 노예 신분에서 해방시킨 메시아를 알라 (4~5)

 

또 너희는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깔려 죽은 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이었다고 생각하느냐?

 

1) 죄, ‘오페이레테스

예수님께서는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죽은 사건을 언급하셨습니다. 그들 또한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인과응보의 죄인이 아님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때의 죄는 ‘오페이레테스’인데 이는 빚을 지다는 의미입니다. 빚을 갚아야 할 의무를 지다는 의미입니다.

 

2) 피를 통해 구속

예수님은 우리의 죄의 책임을 대신 지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빚을 갚아 주셨습니다.

우리를 죄의 노예 신분인 우리를 당신의 피로 사셔서 자유로운 신분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섬기는 은혜의 자리로 우리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자녀를 입양하셔서 성화의 구원을 이루어 가십니다.

 

3. 회개의 합당한 열매 (3,5, 6~9)

 

3) 회개하라의 의미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그러나 너희가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그와 같이 멸망하리라.(3)

 

'회개'는 그리스어로 생각해서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단순히 입으로만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4) 무화과나무의 비유, 합당한 회개

유대인들은 이 사실을 믿고 영접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지난 3년 동안 회개의 메시지를 듣고도 죄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3년 동안 회개의 복음을 전해지만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님은 한 번 더 기회를 주십니다. 예수님이 기회를 주실 때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지난 3년 동안 메시아적인 기적들을 많이 행하셨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눈 먼 자를 눈뜨게 하고, 문둥병자를 고치셨습니다. 그들에게 차고 넘칠 메시아적 표적들을 주셨습니다. 이제는 유대인들이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그들의 완고함에서 돌이켜, 예수님을 메시아로 영접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들이 맺어야 할 열매입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죄인이었습니다. 

아담의 죄로 인해 십자가 고통을 받아야 할 죄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위해 십자가를 대신 지시고 고통 당하셨습니다. 

 

우리의 죄책이 다 사라졌지만, 여전히 우리는 죄의 노예 신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당신의 피를 주시고 사셨습니다. 

우리를 죄의 노예 신분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이제는 은혜와 생명의 자리에서 우리의 구주를 찬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은혜에 기초해서 날마다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은혜에 기초해서 은혜의 복음을 알고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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