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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누가복음 12:1-12
성경본문내용 1. 그 동안에 무수한 사람들의 무리가 함께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라. 그때에 그분께서 무엇보다 먼저 자기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라.
2. 덮어 둔 것 중에서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숨겨 둔 것 중에서 알려지지 아니할 것이 없나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너희가 어둠 속에서 말한 것이 빛 가운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공포되리라.
4. 내가 내 친구인 너희에게 이르노니, 몸을 죽이고 그 뒤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오직 너희가 두려워할 분을 내가 미리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곧 죽인 뒤에 지옥에 던져 넣는 권능이 있으신 그분을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분을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이 앗사리온에 팔리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그것들 중의 하나도 잊히지 아니하느니라.
7. 오직 아버지께서 너희 머리털까지도 다 세셨나니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중하니라.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시인하려니와
9.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사람의 [아들]을 대적하면 용서받되 [성령]님을 대적하여 신성모독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하리라.
11. 그들이 너희를 회당이나 행정관이나 권세 있는 자에게 끌고 가거든 너희가 어떻게 혹은 무엇을 대답하며 혹은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너희가 마땅히 할 말을 [성령]님께서 바로 그 시각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강설날짜 2023-07-31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권면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양한 주제로 권면하셨습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위선과 두려움에 가르치셨습니다. .

 

바리새인의 위선은 무엇이며, 어떻게 이를 예방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의 두려움은 무엇이며, 어떻게 이를 극복할 수 있는가?

 

예수님의 권면 (1)

 

1. 위선

 

1) 위선은 무엇인가?

 

우리는 지난 시간에 바리새인의 위선에 대해 배웠습니다.

바리새인의 위선은

 

첫째,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1:39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제 너희 바리새인들은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 속은 탐욕과 사악함으로 가득하도다.

 

마태복음 23:1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과부들의 집을 삼키고 겉치레로 길게 기도하나니 그런즉 너희가 더 큰 정죄를 받으리라.

 

   

둘째, 사소한 것을 중히 여기고, 중요한 것을 소홀히 합니다.

 

누가복음 11:42

그러나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온갖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넘어가는도다. 너희가 마땅히 이것들도 행하였어야 하거니와 다른 것도 행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하느니라.

 

셋째, 사람의 인정과 영광을 구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1:43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회당의 맨 윗자리와 시장에서 인사 받는 것을 좋아하는도다.

 


 

마태복음 6:5
또 너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과 같이 되지 말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거리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보상을 받았느니라.

 

마태복음 6:16
또한 너희는 금식할 때에 위선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자기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보상을 받았느니라.

 

 

넷째,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파멸로 인도합니다.

   

누가복음 11:4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는 마치 드러나지 않는 무덤 같도다. 사람들이 그 위를 걸으면서도 무덤인 줄 알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23:15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개종자 하나를 만들기 위해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만들면 너희보다 두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태복음 23:13
그러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사람들에게 하늘의 왕국을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아니하며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 자들도 허락하지 아니하는도다.

 
 

 

다섯째, 교만한 삶을 삽니다.


누가복음 6:42
또 너 스스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찌 네 형제에게 이르기를, 형제여, 내가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 주겠노라, 할 수 있겠느냐? 너 위선자여,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 뒤에야 네가 분명하게 보고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리라.

 

   


누가복음 18:11

바리새인은 서서 자기 홀로 이렇게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내가 다른 사람들 곧 착취하고 불의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더욱이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여섯째, 모순된 삶을 삽니다.

 

누가복음 11:47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는 대언자들의 돌무덤을 만들며 너희 조상들은 그들을 죽였도다.

 

2)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13:2~3

덮어 둔 것 중에서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숨겨 둔 것 중에서 알려지지 아니할 것이 없나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너희가 어둠 속에서 말한 것이 빛 가운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공포되리라.

 

창세기에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숨었습니다.

하나님의 질문에 변명했습니다.

 

여호수아의 아간은 하나님을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아간은 하나님은 하나님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숨겨지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숨기려고 하는 것은 죄입니다.

우리의 위선의 삶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모든 비밀은 반드시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위선 된 삶을 경계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앞에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2. 두려움  

 

누가복음 12:4

내가 내 친구인 너희에게 이르노니, 몸을 죽이고 그 뒤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1) 제자들에게 있는 두려움

 

 

유대교는 기독교에 적대적입니다.

제자들의 세력은 작습니다.

그들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임할 환란과 핍박을 잘 아셨습니다.

 

2) 우리에게 있는 두려움 

 

우리에게는 제자들이 처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여서 환란과 핍박을 당하는 상황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각자의 상황에서 다양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정 파산의 두려움, 질병과 사망의 두려움, 관계의 두려움 등 

우리에게 있는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3) 두려움을 극복하는 믿음

 

a. 성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 성부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누가복음 12:8

오직 아버지께서 너희 머리털까지도 다 세셨나니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중하니라.(8)

 

  • 성부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 주시는 분이십니다.

 

누가복음 12:9

 

내가 또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시인하려니와(9)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라는 표현을 볼 때, 우리의 시인과 부인은 우리의 구원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부인이 구원과 관련되었다면, 굳이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로마서 14:10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무시하느냐?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리라.

 


고린도후서 5:10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들을 받으리라.

 

 

b.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2:12

너희가 마땅히 할 말을 [성령]님께서 바로 그 시각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그러면 성령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도우십니까?

 

디모데후서 1:7-8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움의 영을 주지 아니하시고 권능과 사랑과 건전한 생각의 영을 주셨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우리 [주]의 증언과 그분의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권능에 따라 복음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되라.

 

  • 성령님은 우리에게 권능의 영을 주십니다.

 

이 권능의 영은 외적인 능력보다는 내적인 확신과 결의와 믿음입니다.

우리가 두려움을 이기는 길은 이 성령님께서 주시는 권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가운데 성령님께서 우리의 내면에 힘주시고 위로와 격려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 성령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주십니다.

 

사랑의 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사랑은 두려움을 이기게 합니다.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 영원한 생명을 주신 사랑은 그 어떤 두려움도 이기게 합니다.

 

  •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게 하십니다.

 

절제는 이성적으로 따져보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지를 따져보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우리 안에 두려움을 몰아냅니까?

성부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성령 하나님을 인도함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위선과 두려움이라는 두 가제 주제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위선과 그 위선을 경계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위선을 경계하는 방법은 하나님 앞에 사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두려움에 대해 배웠습니다. 

제자들에게 있던 두려움, 우리에게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믿음입니다. 

성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며, 성령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믿음이 세상을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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