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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마가복음 13:14-20
성경본문내용 14.그러나 대언자 다니엘을 통해 말씀하신바, 황폐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너희가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지어다.)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할지어다.
15.지붕에 있는 자는 집에 내려가거나 자기 집에서 무엇을 취하려고 그 안에 들어가지도 말며
16.들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말지어다.
17.오직 그 날들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너희의 도피하는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너희는 기도하라.
19.그 날들에 고난이 있으리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 세계가 시작된 때부터 이때까지 그런 고난이 없었고 이후에도 없으리라.
20.[주]께서 그 날들을 짧게 하지 아니하셨더라면 어떤 육체도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로되 그분께서 자신이 택한 선택 받은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짧게 하셨느니라.
강설날짜 2017-08-13

우리는 지난 시간에 적그리스도에 대해 배웠습니다. 적그리스도의 출현은 주님 재림의 한 표적이 됩니다. 이 적그리스도로 인해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환란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의문이 듭니다. 이러한 환란 기간에 성도는 어떻게 되는가? 오늘 이 질문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 지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종말의 때, 하나님의 보호하심

 

PART I 말씀의 인도하심(V14-16)

14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대언자 다니엘을 통해 말씀하신바, 황폐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너희가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지어다.)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할지어다.”

 

예언의 다중 성취

예언은 한 번 이상 성취될 수 있음을 우리는 이미 배웠습니다. “황폐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너희가 보거든역사상 황폐하게 하는 가증한 것

 

1. 에파파네스

이는 역사적으로 시리아를 다스렸던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가 강력한 그리스문화 보급 정책으로 성전에 제우스를 섬기는 제단을 세우고, 돼지피를 뿌렸습니다. 그리고 이에 항의하는 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2. 로마 군대

유대를 다스렸던 로마 총독들의 기간은 3년이었는데, 이 기간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착취를 통해 사익을 추구했습니다. 이후에 로마에서 10년의 재임 기간을 보장하여, 어느 정도 수탈을 한 후에는 안정적으로 다스리도록 정책을 추진했지만, 여전히 이는 잘 지켜지지 않았고, 무자비한 수탈과 함께 종교 지도자들에 의한 종교적 수탈도 병행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사후, 곳곳에서 로마의 착취를 이기지 못하고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로마는 강력한 군대를 보내어 이를 진압했고, 급기야 예루살렘 성을 포위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와 로마 전쟁은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며 예수님 사후 40년 년 동안 그 강도가 점점 강해졌습니다. 결국 로마는 예루살렘을 포위하였습니다. AD 66년부터 시작 된 로마군의 강력한 토벌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자들은 이미 예루살렘에 있지 않고 다 도망을 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 경고의 말씀을 무시하고, 수많은 유대인들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로마군은 이 기간에 맞추어 성을 공격했고, 마침내 성을 함락한 후, 성을 함락하기에 너무도 힘들었던 로마군은 그 보복으로 성 안에서 있던 사람들에게 대규모 살육을 자행하였습니다.

 

3. 적그리스도

앞서 있었던 이와 같은 사건들은 적그리스도의 환란의 한 모형입니다. 앞으로 출현한 적그리스도는 앞서 두 사건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환란을 가져올 것입니다. 그는 사탄으로부터 받은 놀라운 능력으로 믿지 않는 자들에게 경배를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도 경배를 강요하며 극심한 핍박을 가져올 것입니다. 성경은 이를 대 환란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제자들에게 환란의 때에 어떻게 행동해야 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는 제자들과 성도들을 보호하시기 위함입니다.

 

산들로 도망할지어다

신학적으로 종말론에 대한 다양한 주장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 시기는 유대인들에게만 해당되어, 교회는 이미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공중에서 만나고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재림 전에 구원 받은 성도들과 대 환란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또 다른 분들은 교회가 이 환란의 때를 통과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환란의 때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해 주신다는 것에는 두 주장이 다 일치합니다. 하나님은 원칙적으로 환란의 때에서 그 백성을 보호해 주십니다. 피할 길을 열어 주시던, 은혜로서 인내하게 하시던, 당신의 백성을 보호해 주십니다. 이런 원칙을 또한 예수님의 말씀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산들로 도망할지어다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 임할 여러 표적들을 말씀하시고 도망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입니다. 예수님께서 도망을 가라고 하면 도망을 가야 합니다.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죽음뿐이었습니다. 과거 예레미야 시대에도 바벨론 침공 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항복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계속해서 싸울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예레미야의 말을 듣고 항복했을 때, 그들을 살 수 있는 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유대전쟁사를 자세하게 기록한 요세푸스는 로마군에게 포위 된 자들의 최후를 자세하게 기록하였습니다. 그 자신도 동굴에 갇혀 항복을 종용 받을 때, 사람들은 자결을 선택했습니다. 제비를 뽑았을 때, 요세푸스는 맨 마지막이었습니다. 한 사람씩 일어나 다른 사람을 죽였습니다. 마지막 순간이 되자 요세푸스는 자신이 죽일 사람을 설득하여 로마군에 투항하였습니다. 그는 로마군에 투항하여 이 참혹한 현실을 역사로 남기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15.지붕에 있는 자는 집에 내려가거나 자기 집에서 무엇을 취하려고 그 안에 들어가지도 말며 16.들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말지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제자들에게 표적들과 함께 어디로, 어떻게 피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주님이 혹 우리가 환란의 기간에 침묵을 지키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로 하나님이 성도를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PART II 기도에 응답하심(V17-18)

예수님은 환란의 때에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17절을 보십시오. “오직 그 날들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절에서 예수님은 너희의 도피하는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는 최악의 상황을 말하고 계십니다.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은 빠르게 도피할 수 없습니다. 또한 유대의 겨울철은 우기에 해당됩니다. 비가 와서 강물이 불면 사람들은 요단강을 건널 수가 없습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 속에서 우리 주님이 성도를 보호하시는 방법은 성도를 통해 기도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듣고 응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 과부의 한 맺힌 기도

“1.사람들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보여 주시려고 그분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2.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사람도 존중하지 아니하는 한 재판관이 있었고 3.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었는데 그녀가 그에게 가서 이르기를, 내 대적에게 내 원수를 갚아 주소서, 하되 4.그가 한동안 들어 주지 아니하였으나 나중에 속으로 이르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사람도 존중하지 아니하지만 5.이 과부가 나를 괴롭게 하므로 내가 그녀의 원수를 갚아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녀가 항상 와서 나를 지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6.[]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관이 말한 것을 들으라. 7.비록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자기에게 부르짖는 자들 곧 자기의 선택 받은 자들을 향하여 오랫동안 참으실지라도 그들의 원수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분께서 속히 그들의 원수를 갚아 주시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땅에서 믿음을 찾아보겠느냐? 하시니라.”

 

이 비유의 시간적 배경은 대 환란입니다. 누가복음 17장에서 예수님은 종말에 대한 가르침을 주시고, 이 기도의 비유를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환란을 당한 성도가 낙심치 않고 기도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불의한 자라도 밤낮 부르지는 기도에 응답합니다. 하물며 그 자녀들을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속히 응답할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땅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참혹한 핍박과 환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인내하며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환란 속에서 하나님의 우리를 보호하시는 두 번째 방법은 기도입니다.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을 실 것입니다.

 

PART III 환란의 기간을 짧게 하심(V19-20)

하나님께서 대 환란의 기간을 길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피난의 삶은 고난의 길입니다. 고향을 떠나,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 삶은 불편하기 짝이 없을 것입니다. 이런 삶이 몇 세기 지속된다면 이는 너무도 극한 고통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보호하시는 방법은 그 기간을 짧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다니엘서와 요한 계시록에서 7년 중 3년 반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이 3년 반도 참으로 긴 기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은 하나님께서 감하여 주신 기간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어떤 육체도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구원은 우리의 영혼의 구원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 육체의 구원, 고난으로부터의 구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십니다. 우리의 한계를 잘 아십니다.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고난을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정말 감당할지 못할 순간에 피할 곳을 예비해 두십니다. 그 한 방법으로 환란의 기간을 짧게 해 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환란의 때에 성도를 보호해 주시는 방법들에 배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앞으로 임한 예루살렘의 환란을 예언하시며, “산으로 도망가라”,“기도하라”, “그 날을 감하여 주시겠다고약속해 주셨습니다. 이 주님께서 앞으로 있을 대 환란의 기간에도 동일하게 그 택하신 성도들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말씀으로, 기도로, 그리고 그 날을 감하는 방법으로 성도들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적용과 결론

그러면 이 말씀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아직 우리는 예수님이 예언한 환란의 때를 살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환란을 경험하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 말씀은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종말의 대 환란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이런 대 환란이 갑자기 오지 않았음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예언 성취는 다회적일 수 있습니다. 점차 미래 사건의 모형일 수 있습니다. 시리아의 안디오커스로마의 예루살렘 함락‘, 가까이는 히틀러의 유대인 600만 학살 등이 이런 대 환란의 하나의 모형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이 말하는 대 환란은 아니지만, 그와 성격이 같은 상황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전쟁의 위협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세상의 천재지변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을 듣고 있습니다. 과거에 들어보지도 못한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음을 뉴스로 통해 알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종교 통합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교회는 지금 진리의 말씀을 외면하고 배교의 길을 걷고 있음을 우리가 목도하고 있습니다.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성경에서 죄라고 말한 동성 간의 결합을 죄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종교 개혁 550년의 시점에 루터파와 천주교가 손을 잡고 함께 기념식을 엽니다. 종교 개혁은 잘못이었다고 고백합니다. 타 종교에 구원이 있음을 인정하고 화합하여 종교 일치를 이루어 가자고 주장합니다. 우리 주변에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지 않고 건강과 부의 복음을 전합니다. 이단들이 창궐하여 자신들이 재림의 주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상황을 사는 것이 성도에게는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대 환란의 기간을 살 지는 않지만, 대 환란 기간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은 이 시대 우리에게 적용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말씀으로 직접 우리의 갈 바, 행할 바를 가르쳐 주실 수 있습니다. 말씀의 은혜가 우리를 주장하여 인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돕는 손길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영원히 이런 현실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알고 계심을 우리가 믿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종말의 때,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될 기를 주 안에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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