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세 가지 잘못된 길

by 박정일 posted Jan 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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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유다서 11절
성경본문내용 그들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그들이 가인의 길로 갔으며 대가를 바라고 발람의 잘못을 따라 탐욕을 내며 달려갔고 고라의 반역 가운데서 멸망하였도다.
강설날짜 2026-01-01

유다서 11절은 앞서 언급하신 세 인물(가인, 발람, 고라)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당시 교회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이 가진 핵심 특징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1. 가인의 길: "시기심"

  • 특징: 이들은 겉으로는 신앙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나, 그 속에는 형제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없습니다.

  • 교회에서의 모습: 자신보다 영적으로 인정받거나 올바른 길을 가는 사람들을 시기하고 미워하며,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며 공동체 내에서 영적인 폭력(비방, 증오)을 행사합니다.

2. 발람의 어그러진 길: "불의의 삯을 추구함" 

  • 특징: 유다서는 이들이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다"고 표현합니다. 즉, 그들의 모든 종교 활동의 목적은 돈(물질적 이득)에 있습니다.

  • 교회에서의 모습: 진리를 가르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거나 헌금을 갈취합니다. 신앙을 개인적인 이익의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기복주의'나 '상업적 종교성'이 이들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3. 고라의 패역: "영적 질서 파괴"

  • 특징: 이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 질서와 권위에 도전하며 스스로를 높입니다.

  • 교회에서의 모습: 교회 내 정당한 지도력을 부정하고 "나도 하나님께 직접 계시를 받는다"식의 논리를 펴며 파당을 짓습니다. 결국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자기 중심의 집단을 만드려 하는 '반역적 성향'을 보입니다.

유다서 기자는 "그들에게 화 있을지어다"라는 강한 저주로 문장을 시작하며 이들의 파멸을 예고합니다.

  1. 윤리적 타락 (가인): 형제 사랑이 없고 증오만 가득함.

  2. 경제적 타락 (발람): 탐욕에 눈이 멀어 진리를 팔아먹음.

  3. 사회적/관계적 타락 (고라): 교만하여 질서를 깨뜨리고 분열을 조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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