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낙원에서의 돌봄과 자유
타락 이전,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낙원(에덴)에 두시고 그것을 돌보도록 임명하시며, 땅에서 나는 모든 열매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창2:8, 15-16). 인간은 죄가 없고 완전한 상태에서 이 자유를 누렸습니다.
2. 피조물의 통치권 위임
하나님은 타락 이전 인간에게 모든 피조물을 다스릴 통치권을 위임하셨습니다 (창1:28). 이는 인간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창조 질서를 관리하도록 계획하신 섭리입니다.
3. 배필과 결혼의 제정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배필을 주시고 결혼을 제정하셨습니다 (창2:18). 타락 이전의 인간은 온전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돕고 지탱하며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4. 하나님과의 교제
인간은 하나님과 직접적이고 친밀한 교제를 누릴 수 있도록 지어졌습니다 (창1:27,28 중간). 타락 이전의 상태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는 완전하고 방해받지 않았습니다.
5. 안식일의 제정
안식일을 정하여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쉼과 예배를 경험하도록 하셨습니다 (창2:3). 타락 이전의 인간은 온전히 안식과 경배를 누릴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6. 순종과 생명나무를 통한 생명의 언약
하나님은 인간에게 완전하고 항구적인 복종을 요구하시고, 그 조건으로 생명나무를 보증으로 삼아 생명의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롬5:14; 고전15:22,47; 호6:7; 눅10:25-28; 갈3:12; 롬10:5; 갈3:10). 타락 이전 인간은 이 순종을 통해 생명과 풍성함을 누릴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금지
하나님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 것을 금지하시고, 불순종 시 사망의 고통이 따름을 명하셨습니다 (창2:9,16-17). 타락 이전의 인간은 선택의 자유를 가지되, 온전한 순종으로 생명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