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I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
나는 지금 깨닫지 못해서 어리석은 짓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하나님의 말씀이 최종의 권위인 까닭에 말씀이 그렇다고 내게개우처져만 주면 지금까지 걸어오던 길이라도 나는 즉시로 바꾼다 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정당한 교회의 태도이고, 하나님의 집안이 통솔되어 나갈 때에 가정들, 가족들, 권속들 하나 하나가 가져야 할 정당한 생각인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Part II 세상에 우리의 삶을 증시
이런 점들을 주의해서 교회가 항상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면서 질서 있게 행진하되 하나님의 권고와 사랑을 늘 풍성히 받아 가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또 그 사랑 가운데에서 살아나는 것이 다른 사람 앞에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집이다 하는 것을 증시하는 도리인 것입니다.
Part III 각 교회에 주신 은사를 드러냄
하나님의 집안에서는 어떠한 목적을 위해서 애를 쓸 때가 있습니다. 집안마다 목표를 가지고 집안을 일으키려고 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가령 글을 잘해서 문학으로써 집안을 일으켜야 하겠다든지 그렇지 아니하면 대대로 물려받은 가산을 가지고 사업을 잘 이루어 가겠다든지 하는 것입니다. 예살에는 문호를 일으키려고 글을 공부하는 일이 더 많았지만 큰 실업가의 집안에서는 식화를 하는 것을 큰 일로 하기도하였습니다. 지금 식화를 하라고 여러분께 권고하는 것이 아니고, 세상의 집안에 그런 성격이 있듯이 하나님의 집도 나름의 성격과 하는 일이아른 것이 있음으 얘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붓하게 모여 살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목표를 항해서 끌고 가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어떤 것을 인식하고 믿었다 하는 정도에 잇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열매를 땅 위에다 자꾸 남겨 놓고 가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들과 그룹들 혹은 교회는 어떤 거룩한 은사에 의해서 두드러지게 나타나 뵈어야 할 것들을 마침내 드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충실히 감당하고 나가야만 하나님의 집으로서 큰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교회에 대하여 II 제 19강 하나님의 집 p.p. 118-119 김홍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