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유 부은 여인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
1910년에 발간된 가톨릭백과사전에 의하면 (1)그리스교회는 나사로의 동생 마리아와 누가복음 7: 36, 그리고 7: 50에 등장하는 ‘죄를 지은 여자’와는 다르다고 설명되어 있다. 누가복음 7: 36 이후에는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7: 50에는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 죄를 지은 여자는 막달라 마리아가 아닌 다른 여자라는 것이다. (2)개신교에서도 막달라 마리아와 베다니의 죄 지은 여자와는 다르다는 입장이다. 개신교는 심지어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처음 전한 막달라 마리아, 나사로의 동생 마리아, 그리고 죄를 지은 여자가 서로 각각 다르다는 주장을 했다. 하지만 (3)로마가톨릭에서는 오래 동안 세 여자가 실은 한 사람이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즉, 나중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가까이에 있었으며 예수께서 죽으시자 시체를 장사지내는데 함께 하였고 특히 안식일 후 첫날 새벽에 예수를 장사지낸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처음으로 만난 여자인 막달라 마리아, 나사로의 동생인 마리아, 그리고 예수께서 베다니의 시몬이라는 바리새인의 집에 계실 때에 향유를 가져와 예수의 머리에 부은 여인이 실은 같은 여인이라는 것이다.
http://m.blog.daum.net/johnkchung/6824126 (막달라 마리아와 베다니의 마리아; 다음 블로그)
막달라 마리아가 향유 옥합을 깨뜨렸다구요? 천만에요!
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36840/20100216/%EB%A7%89%EB%8B%AC%EB%9D%BC-%EB%A7%88%EB%A6%AC%EC%95%84%EA%B0%80-%ED%96%A5%EC%9C%A0-%EC%98%A5%ED%95%A9%EC%9D%84-%EA%B9%A8%EB%9C%A8%EB%A0%B8%EB%8B%A4%EA%B5%AC%EC%9A%94-%EC%B2%9C%EB%A7%8C%EC%97%90%EC%9A%94.htm
나눔터/ 향유 부은 여인
http://www.newhopesbc.us/_chboard/bbs/board.php?bo_table=m7_5&wr_id=66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