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경영을 포기할 때까지

by 박정일 posted Oct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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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그가 이르되, 네 손을 그 아이에게 대지 말라. 너는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곧 네 유일한 아들이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므로 네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줄 내가 이제 아노라."(창세기 22:12)

 

야곱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이라 부르리니 이는 네가 통치자로서 [하나님]과 견주며 사람들과 견줄 능력이 있어 이겼기 때문이니라, 하니라."(창세기 32:28)

 

요셉

"오직 당신이 잘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원하건대 내게 친절을 베푸사 내 일을 파라오께 고하고 이 집에서 나를 빼내 주소서."(창세기 40:11)

"그러나 잔 맡은 우두머리는 요셉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를 잊었더라."(창세기 40:23)

 

하나님께서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인생을 경영할 때 구약의 족장들을 사용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그들이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경영을 포기할 때까지, 그들을 훈련하시고 인도하시며, 마침내 그 시점까지 그들을 몰고 가셨다. 

 

왜 그랬을까?

"육신은 /성령]을 대적하여 욕심을 부리고 /성령]은 육신을 대적하나니 이 둘이 서로 반대가 되므로 너희가 원하는 것들을 능히 하지 못하느니라."(갈라디아서 5:17)

 

이는 육신의 생각이 성령의 뜻과 반대로 행하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는 그 어떤 선한 것도 없으며, 그 어떤 선한 것도 만들 수 있는 재료도 능력도 없음을 알아야 한다. 내가 무언가 일을 하려고 할 때, 벌써 거기에 죄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를 내 인생의 경영을 포기하고 성령을 온전히 의지할 때까지, 나를 훈련하시고 몰아가시고 마침내 나의 항복을 받아 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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