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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열왕기하 11:1-3
성경본문내용 1.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가의 모든 씨를 멸하였으나
2.요람 왕의 딸 곧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취하여 죽임을 당한 왕의 아들들 가운데서 그를 훔쳐내니라. 그들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에게서 피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였더라.
3.그가 그녀와 함께 {주}의 집에 육 년 동안 숨어 있었고 아달랴가 그 땅을 통치하였더라.
강설날짜 2018-03-14

지난 말씀 요약

지난 시간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은 예후에 대해 배웠습니다. 예후는 아합가를 멸하였습니다. 바알 숭배자들을 다 잡아 죽였습니다. 바알 성전들을 변소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로보암의 죄들 곧 벧엘과 단에 잇던 금송아지들을 따르는 죄들에서는 떠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예후를 통해 완전한 순종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바알 숭배자들은 이세벨의 지지 세력이었습니다. 그는 바알 숭배자들을 죽이므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왕권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후는 완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왕권을 지키려 했습니다. 여로보암의 금송아지를 따르는 죄는 여로보암이 자신의 힘으로 왕권을 지키겠다는 의도로 만든 사이비 신앙입니다. 예후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택하신 것을 사실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그의 왕권을 지켜주실 것을 믿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신뢰했습니다. 그리할 때 그의 왕조는 예후 이후 사대로 끊어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완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99%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100%의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마음 한 구석에 주님께 맡기지 못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 인생의 운전대를 기꺼이 주님께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문제에 있어서 주님께 맡기지 못하고, 자신이 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말씀

오늘은 아달랴가 6년 간의 유다 통치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아달랴는 북이스라엘의 아합과 이세벨의 딸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여호람과 자매지간입니다. 남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북이스라엘과의 화친 정책을 펴면서 이세벨의 딸을 며느리로 삼았습니다. 아달랴는 자신의 아들 아하시야가 죽은 것을 알고 남은 다윗의 씨를 다 멸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폐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다윗의 씨를 남겨 놓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씨로 오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마귀가 아무리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방해하려고 할지라도 성공할 수 없음을 우리는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꺼지지 않는 등불

 

아달랴에 대한 성경의 언급들

역대기하 21:6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걸어 아합의 집과 같이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았기 때문이라. 그가 {}의 눈에 악한 것을 행하였더라.”

 

남유다 여호람은 여로람은 그의 할아버지 아사나 그의 아버지 여호사밧과 같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북이스라엘의 아합과 같이 행하였습니다. 남유다 백성들을 북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바알 우상 숭배의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또한 그의 친형제 6명을 죽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여호람을 징계하셨습니다. 그는 창자의 질환으로 날마다 창자가 빠져나왔습니다.

역대기하 22:3

아하시야 역시 아합의 집의 길들로 걸었으니 이는 그의 어머니가 그의 조언자가 되어 악하게 행하도록 하였기 때문이라.”

 

여호람의 뒤를 이은 그의 아들 아하시야도 악한 왕이었습니다. 그가 악한 왕이 된 것은 그의 어머니의 영향이었습니다. 아하시야는 그의 외삼촌 요람을 문병갔다가 예후의 반란으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역대기하 24:7

이는 저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집을 부수고 또 {}의 집의 모든 봉헌물을 바알들에게 바쳤기 때문이더라.”

 

성경은 아달랴를 악한 여인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의 어머니 이세벨을 따라 바알들에게 제사를 하였습니다.

 

꺼져가는 등불

1. 여호람이 그의 형제들을 죽임

역대하 21:4

그런데 여호람이 일어나 자기 아버지의 왕국을 얻은 뒤에 자기 세력을 강화하고 자기의 모든 형제와 또 이스라엘 통치자 가운데 여러 명을 칼로 죽였더라.”

 

남유다 왕 여호람이 왕이 되자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그의 형제들을 다 죽였습니다.

 

2. 예후가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죽임

열왕기하 10:13-14

유다 왕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나 이르되, 너희는 누구냐? 하매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는 아하시야의 형제라. 우리가 왕의 자녀들과 왕비의 자녀들에게 문안하러 내려가노라, 하니 그가 이르되, 그들을 산 채로 사로잡으라, 하매 그들이 그들을 산 채로 사로잡아 양털 깎는 집 구덩이에서 죽이니 곧 사십이 명이더라. 그가 그들 가운데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예후가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죽였습니다. 죽은 이가 사십이 명이었습니다. 아하시야의 형제가 사십이 명은 아닐 것입니다. 그들의 수행원까지 다 합한 수일 것입니다. 이 일로 아하시야 외에 남지 않았습니다.

 

3. 아라비아 사람들이 여호람의 아들들을 죽임

역대기하 21:17

그들이 올라와서 유다 안으로 들어와 그곳을 침범하고 왕의 집에서 찾은 모든 재물과 또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도 데려갔으므로 그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 어린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그에게 남지 아니하였더라.”

 

3. 아하시야가 죽음

역대기하 22:9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숨었으므로) 예후가 그를 찾으매 그들이 그를 붙잡아 예후에게로 데려가 죽이고 묻었으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그는 마음을 다해 {}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였기 때문이더라. 이처럼 아하시야의 집이 왕국을 그대로 지킬 힘도 없게 되니라.”

 

4. 아달랴가 다윗 왕가의 모든 씨를 멸하고자 함

역대기하 22:10

그러나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의 집에서 왕가의 모든 씨를 멸하였으나

 

아달랴는 그녀의 손자들을 무참히 죽였습니다. 다윗 왕가의 모든 씨를 멸하고자 했습니다.

 

마귀의 도구 아달랴

여호람은 서른두 살에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여호사밧 왕의 마지막 1년 동안 함께 남유다를 다스렸습니다. 왕으로서의 일을 배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로람는 31세까지 태자로 있었습니다. 여호람은 몇 살 때 아달랴와 혼인을 했을까요? 당시의 풍습으로는 20살 이하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아하시야가 왕이 된 때를 추정해서 계산해보면 대략 열일곱 살에 아하시야를 낳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혼인은 그전에 했을 것입니다. 아달랴가 남편가 동갑이라고 해도 열여섯 살쯤에 유다 왕궁으로 들어와서 지냈다고 가정하면 적어도 서른두 살까지 15년을 태자비로 있었습니다. 여호람의 통치 기간이 8년이니 왕비로 8년을 보냈습니다. 아하시야가 일년 만에 죽었으니까 왕의 어머니로서 일 년을 보내었습니다. 24년을 유다의 궁에 있다가 이제 쿠데타를 일으킨 것입니다. 나이 40세에 정권을 잡아 6년을 다스리다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3:15절에서 여자의 후손으로 올 메시야에 대해 주셨습니다. 마귀는 이 메시야를 오지 못하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1. 창세기 4장에서 가인이 아벨을 죽임

2. 창세기 6장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타락시킴

3. 출애굽기 2장에서 이스라엘 모든 남자 아이들을 죽이려고 함

4. 에스더에서 모든 유대인들을 죽이려고 함

5. 헤롯 대왕이 베들레헴에서 두 살 아래 모든 아이들을 죽임

 

아달랴는 다윗의 씨를 멸하고자 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손자들까지 죽이려고 했습니다. 마귀는 이 세상의 권세를 이용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고 막으려고 시도합니다. 아달랴는 이런 마귀의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출현할 적그리스도도 이와 같습니다. 마귀는 그에게 능력을 줍니다. 이 적그리스도는 정치적으로 막강한 힘을 가질 것입니다. 이 정치적인 힘을 통해 종교를 통제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고, 참람한 말들을 쏟아낼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3:2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의 발은 곰의 발 같으며 그의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권능과 자기의 자리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의 사람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님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악한 사람들을 배후의 악한 영적 세력이 있음을 가르쳐줍니다.

에베소서 6:12

우리는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지 아니하고 정사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하나님의 도구, 여호사브앗

하나님께서 여호사브앗을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여호사브앗은 여호람의 딸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사브앗이 아달랴의 친딸이지, 아니면 다른 어머니로부터인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여호사브앗은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요아스 왕을 도와 남유다를 개혁한 왕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사브앗은 제사장 여호야다의 영향력을 많이 많았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이 여호사브앗을 통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가 죽임을 면하였습니다. 성전에 육년 동안 숨어서 길러졌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비밀스런 섭리의 역사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악하고 절망적이라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 당신의 구속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결코 망하거나 실패하지 않습니다.

 

적용과 결론

오늘 우리는 아달랴로 인해 다윗의 씨가 멸절할 수 있는 위기가 있었음을 배웠습니다. 마귀가 그녀 가운데 역사해서, 다윗의 가계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막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불행의 씨는 여호사밧으로 기인합니다. 여호사밧 왕은 기도하는 왕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 그 민족을 바르게 이끌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간적인 생각이 북이스라엘의 이세벨의 딸을 며느리로 맞이한 것입니다.

 

오늘 이 여호사밧의 치명적인 실수를 교회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개척교회입니다. 개척교회에는 단 한 사람이 절실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결코 우리의 생각에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좋다고 해서 하나님까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여호사밧 왕은 북이스라엘과 정략결혼을 통해 화친하면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결코 아달랴에 의해 왕가의 씨가 멸절할 위기가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좋다고 무조건 성도로 등록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보내주신 분인지를 철저하게 검증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기 위해 결혼제도를 창설하셨습니다. 서로를 도우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눈에 좋게 보이는 조건들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남편과 부인, 며느리와 사위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인간적인 조건에 눈이 먼 여호사밧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마귀는 언제나 하나님의 역사를 파괴하려 합니다. 막으려고 합니다. 앞으로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그로 인한 전 세계적인 핍박과 환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속 역사는 멈추지 않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것이며, 적그리스도와 마귀는 영원히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의 종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오늘 우리가 이 시대 아달랴와 같은 사탄 마귀의 도구가 아닌, 여호사브앗과 같은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 쓰임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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