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40:1-5
성경본문내용 1.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내가 끈기 있게 {주}를 기다렸더니 그분께서 내게 귀를 기울이사 내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그분께서 또한 무서운 구덩이와 진흙 수렁에서 나를 끌어올리시며 내 발을 반석에 두시고 나의 가는 걸음을 굳게 세우셨도다.
3. 또 그분께서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드릴 찬양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그것을 보고 두려워하여 {주}를 신뢰하리로다.
4. {주}를 신뢰하고 교만한 자나 거짓말에 치우치는 자를 중히 여기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 오 {주}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이 많으므로 차례대로 그것들을 헤아려 주께 아뢸 수 없나이다. 내가 그것들을 밝히 드러내어 말하려 하여도 그것들이 너무 많아 수를 셀 수 없나이다.
강설날짜 2021-12-24

시의 배경

 

  • 이 시의 제목은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입니다. 악장은 성전 지휘자일 수도 있고 하나님일 수도 있습니다. 
  • 시편 37-39편에서 다윗은 고통속에서 슬퍼했습니다. 40편에서는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하고 있습니다. 
  • 우리의 순간순간은 너무나 급박합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간구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상황은 바뀌지 않습니다.
  • 그러나 시간이 흘러 지나 온 날들과 삶들을 바라보십시오. 우리가 간구했던 기도제목들이 응답되어 있음을 발견케 될 것입니다.
  • 한 해의 마지막 달에 지난 열한 달을 돌아보세요. 순간순간, 상황상황마다 한 번도 안 힘든 적이 있었습니까? 그 순간, 그 상황에서 우리가 한 일은 믿음으로 간구한 것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에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운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우리는 너무도 조급하여 당장 눈 앞에서 간구의 결과가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우리에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과 놀라운 일들을 묵상해 보라고 권면해주고 있습니다.

 

시의 이해

 

내가 끈기 있게 {}를 기다렸더니 

 

끈기 있게 기다렸다”는 히브리어 시제는 강한 강조의 표현입니다. 히브리어에서 같은 의미의 두 단어를 나란히 쓰는 것은 강조입니다. 창세기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에서 “반드시”와 “죽으리라”는 같은 단어입니다. “끈기 있게”는 기다리다의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기다리다’, ‘기다리다’ 두 단어가 연속해서 쓰여서 강한 강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윗은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다윗의 기도제목의 응답

 

  • 무서운 구덩이와 진흙 수렁에서 나를 끌어올리시며
  • 내 발을 반석에 두시고
  • 나의 가는 걸음을 굳게 세우셨도다.

 

오 {주}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wonderful) 일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이 많으므로 차례대로 그것들을 헤아려 주께 아뢸 수 없나이다. 내가 그것들을 밝히 드러내어 말하려 하여도 그것들이 너무 많아 수를 셀 수 없나이다. (5)

 

  • 참으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많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참으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이 너무 많아 셀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1. 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 wonderful 합니까?

 

그 이유는 우리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것 아니야”, “너무 늦었어”, “이젠 틀렸어”, “나는 너무 모자라” 이것들은 우리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기다려”, “늦지 않아”, “훌륭해”, “잘하고 있어” 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과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는 관점은 완전히 틀렸습니다.

 

2. 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이 생각이 wonderful합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행하시는 일이 그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관점은 “또 해 주실까?” “여기서도 가능할까?”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든지” “어느 곳이던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은 "wodnder" 놀라운 일들로 "ful" 가득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의 wonderful한 능력을 제한하고 있지 않습니까?

 

혹은

 

다윗처럼 끈기 있게 기다리지 못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을 깨닫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끈기 있게 기다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행하신 생각과 일들을 묵상해 보세요.

다윗과 같이 새 노래로 우리 하나님을 찬송케 될 것입니다.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314 [시편 104편] 주께서 지혜로 그것들을 다 만드셨사오니 시편 104:24 박정일 2022-10-04 629
313 [시편 103편] 네 생명을 멸망에서 구속하시고 시편 103:1-5 박정일 2022-09-08 416
312 [시편 102편] 주의 햇수는 끝이 없으리이다 시편 102:1-28 박정일 2022-09-01 433
311 [시편 101편]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시편 101:1-6 박정일 2022-08-19 586
310 [시편 100편] 너희는 알지어다. 시편 100:1-5 박정일 2022-08-05 583
309 [시편 99편] 그분께서 그룹들 사이에 앉아 계시니 시편 99:1-9 박정일 2022-07-28 565
308 [시편 98편] 오 새 노래로 {주}께 노래하라. 시편 98:1-8 박정일 2022-07-27 580
307 [시편 97편] {주}께서 통치하시니 시편 97:1-12 박정일 2022-07-21 587
306 [시편 96-2] 친히 땅을 심판하러 오시기 때문이로다 시편 96:1-13 박정일 2022-07-14 553
305 [시편 96-1] 오 새 노래로 {주}께 노래하라. 시편 96:1a 박정일 2022-07-13 557
304 [시편 95-2] 이 세대로 인해 근심하여 이르기를 시편 95:7-11 박정일 2022-07-07 601
303 [시편 95-1편] 오 오라, 우리가 경배하고 절하며 시편 95:1-6 박정일 2022-07-06 608
302 [시편 94편] 원수 갚는 일이 주께 속하였나이다 시편 94:1-23 박정일 2022-07-05 554
301 [시편 93편] {주}께서 통치하시니 시편 93:1-5 박정일 2022-06-28 559
300 [시편 92편] 주의 손이 행하신 일들로 시편 92:1-16 박정일 2022-06-22 576
299 [시편 91편] 천사들에게 너에 대한 책무를 주사 시편 91:1-16 박정일 2022-06-21 538
298 [시편 90편] 우리가 지혜에 이르도록 시편 90:1-17 박정일 2022-06-16 564
297 [시편 89편] 그의 씨가 영원히 지속되고 시편 89:1-52 박정일 2022-06-15 534
296 [시편 88편]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보다 앞서 가리이다. 시편 1-18 박정일 2022-06-09 556
295 [시편 87편] 거기서 태어난 것으로 여기시리로다 시편 87:1-7 박정일 2022-06-07 54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