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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82:1-8
성경본문내용 1. (아삽의 시) [하나님]께서 강한 자들의 회중 안에 서시며 신들 가운데서 심판하시는도다.
2. 너희가 어느 때까지 부당하게 재판하며 사악한 자들의 외모를 취하려 하느냐? 셀라.
3. 가난한 자들과 아버지 없는 자들을 보호하고 고난 당하는 자들과 궁핍한 자들에게 정의를 베풀며
4. 가난한 자들과 궁핍한 자들을 건지고 그들을 사악한 자들의 손에서 빼낼지어다.
5.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달으려 하지도 아니하며 어둠 속에 다니나니 땅의 모든 기초가 궤도를 벗어났도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라. 너희는 다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이들이라, 하였으나
7. 너희는 사람들같이 죽을 것이요, 통치자들 중의 하나같이 넘어지리로다.
8. 오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땅을 심판하소서. 주께서 모든 민족들을 상속하시리이다.
강설날짜 2022-05-25

 

시의 배경

 

  • 이 시의 저자는 아삽입니다.
  • 아삽은 다윗 시대의 인물입니다.
  • 또한 아삽의 후예, 학파의 작품들이 아삽의 이름으로 발표되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시의 저자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시의 이해

 

1. 신들은 누구인가?

 

(아삽의 시) [하나님]께서 강한 자들의 회중 안에 서시며 신들 가운데서 심판하시는도다.(1)

 

신들 (엘로힘)의 용례

 

신들은 “엘로힘”입니다.

히브리어 “엘로힘”이라는 단어는 복수형입니다.

 

  • 이 단어는 하나님께 사용되었습니다.
  • 삼위 일체의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 엘로힘은 또한 영적인 천사들에게 사용되었습니다.

 

  • 엘로힘은 이방의 신들에게도 사용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엘로힘은 인간에게도 사용되었습니다.

 

신들을 인간으로 보는 근거

 

1. 예수님께서 인간을 지칭하실 때 사용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너희 율법에,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라, 하였노라, 하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예수님의 이 인용은 시편 82:6절의 인용입니다. 그리고 “너희는” 바리새인들입니다.

 

2. 신들은 땅에서 재판하는 자들입니다.

 

가난한 자들과 아버지 없는 자들을 보호하고 고난 당하는 자들과 궁핍한 자들에게 정의를 베풀며(3)

 

3. 신들은 평범한 사람들처럼, 왕처럼 죽습니다.

 

너희는 사람들같이 죽을 것이요, 통치자들 중의 하나같이 넘어지리로다.(8)

 

그러므로 신들은 이 땅에 말씀을 맡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백성을 재판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는 자들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의 책무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달으려 하지도 아니하며 어둠 속에 다니나니 땅의 모든 기초가 궤도를 벗어났도다.(5)

 

1.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알다’는 ‘야다’입니다. 부부가 속속들이 아는 것같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속에서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깨닫다” ‘분별하다’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합니다.

 

걸어가다”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게 됩니다. 

 

가난한 자들과 아버지 없는 자들을 보호하고 고난 당하는 자들과 궁핍한 자들에게 정의를 베풀며(3)

가난한 자들과 궁핍한 자들을 건지고 그들을 사악한 자들의 손에서 빼낼지어다.(4)

 

예수님 당시의 재판관들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입니다. 

이들은 종교세를 내지 않으면 구원이 취소될 것이라고 백성들을 협박하고 저주하였습니다. 

스스로도 지기 힘든 율법으로 백성들의 삶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보다 그들의 정파의 이익과 목적에 매몰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바르게 인도하지 못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 백성에게 기도응답으로 역사하심을 잘 체험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내 생각이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순종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때로는 하기 싫은 일, 힘들어 보일지라도 그 길을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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