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배경
시편 53편은 시편 14편과 거의 동일합니다.
두 가지 차임점은
- 시편 14편에서는 LORD가 4번 God이 3번입니다.
- 시편 53편에서는 LORD가 없습니다.
- 시편 53편의 5절은 14편의 5절과 동일하지 않습니다.
시의 이해
1. 어리석은 자의 삶의 행로
1) 마음으로 범죄함
어리석은 자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였도다. (1)
2) 하나님을 찾지 않음
하나님]께서 깨닫는 자나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보시려고 하늘에서부터 사람들의 자녀들을 내려다보셨으되 (2)
3) 부패하고 가증하여 불법을 행함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3)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3)
4)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
그들이 빵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이 없다는 어리석음은 마음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는 삶의 열매를 맺습니다. 부패하고 가증하고 불법을 행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게 됩니다. 이 모든 삶의 열매는 마음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2. 어리석은 자를 향한 하나님의 행하심
1) 큰 두려움 가운데 있게 함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거기서 큰 두려움 가운데 있었으니 (5)
2) 수치를 당하게 하심
네가 그들로 하여금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5)
3.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행하심
오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노라! (6)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의 포로 된 것을 되돌리실 때에 (6)
이 구원은 바벨론 포로에서의 귀환이 아닙니다. 이는 아마도 다윗 시대의 눌리고 억압받던 자의 해방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그들의 억압과 압제에서 놓이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마음 속으로 없다고 하며, 하나님을 찾지 않는 자들은 대단한 능력을 가진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빵 먹듯이 다루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빵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였도다. (4)
우리가 이들을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우리는 그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이기십니다. 그들을 두렵게 하시고, 수치를 당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기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를 빵 먹듯이 다루는 세상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리석은 자들을 빵먹듯이 다루실 것입니다. 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소망과 기쁨 가운데 행하는 주의 백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