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배경
- 어떤 성경 학자는 이 시가 앗시리아의 남유다 침공이 배경이라고 주장합니다.
- 앗시리아는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예루살렘을 제외한 남유다 전역을 휩쓸었습니다.
- 전쟁은 고대인들에게나 오늘을 사는 우리들 모두를 두렵게 합니다.
- 힘이 부족한 민족이나 나라가 강대국에 의해 침략당할 때의 공포와 비참함을 우리는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이 시는 앗시리아의 공격이 아니라고 할 지라도 모든 전쟁,악인의 위협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 모든 위기의 상황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시의 내용
1. 주의 놀라운 일들에 대한 감사
악장에게 준 알다스헷, 아삽의 시 또는 노래) 오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를 드리고 우리가 주께 감사를 드리오니 주의 이름이 가까이 있음을 주의 놀라운 일들이 밝히 보이나이다.(1)
2. 재판하시는 하나님
1) 뿔을 들지 말라
내가 어리석은 자들에게, 어리석게 굴지 말라, 하며 사악한 자들에게, 뿔을 들지 말라, 하였나니(4)
뿔은 능력을 의미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군사의 수를 자랑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군대의 장비를 자랑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런 자랑은 하나님 앞에서 어리석은 것입니다.
2) 뻣뻣한 목으로 말하지 말라
뻣뻣한 목으로 말하지 말라(5b)
역대하 32:17
산헤립이 또 편지를 써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욕하고 비방하여 이르기를, 다른 땅들의 민족들의 신들이 자기들의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하나님]도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내지 못하리라, 하고
3) 포도주를 쏟아 내리라
{주}의 손에 잔이 있고 그 포도즙이 붉으며 그것이 혼합물로 가득하도다. 그분께서 바로 그것을 쏟아 내시되 그것의 찌꺼기는 땅의 모든 사악한 자가 짜내어 마시리로다.
잔은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포도즙은 악인의 피를 의미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하나님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는 해야 합니다.
땅과 그것의 모든 거주민은 해체되었으나
오늘 우리에게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우리를 사시나무처럼 떨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믿는 자라고 할지라도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땅의 기둥들을 붙들고 있나이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묵상하라고 말합니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 당황케 하는 것들은 하나님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역대하 32:20
이런 까닭에 히스기야 왕과 아모스의 아들 대언자 이사야가 하늘을 향하여 기도하고 부르짖으니라.
그러나, 신앙이 있는 자는 땅의 기둥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셀라.
‘셀라’는 멈추는 것입니다.
노래 중간에 노래를 멈추어 생각하는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시인은 멈추라는 신호를 줍니다.
우리의 두려움, 공포에서 멈추라고 말합니다.
잠시 멈추어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묵상해야 합니다.
온 세상의 기둥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