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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71:1-24
성경본문내용 1. 오 {주}여, 내가 주를 신뢰하오니 내가 결코 혼란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2.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로 하여금 도피하게 하시고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3. 주께서는 내가 항상 드나드는 나의 견고한 거처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려고 명령을 주셨으니 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니이다.
4.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사악한 자의 손과 불의하고 잔인한 자의 손에서 건지소서.
5. 주는 나의 소망이시니이다. 오 [주] {하나님}이여, 주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니이다.
6. 주께서 모태에서부터 나를 붙드셨사오며 주는 곧 내 어머니 배 속에서 나를 꺼내신 그분이시오니 내가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7.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일같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8. 주를 찬양함과 주를 존경함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9. 늙을 때에 나를 내던지지 마시오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버리지 마소서.
10. 내 원수들이 나를 비방하며 내 혼을 잡으려고 숨어 기다리는 자들이 함께 의논하여
11.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셨으니 그를 핍박하고 사로잡으라. 그를 건질 자가 없도다, 하나이다.
12. 오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속히 도우소서.
13. 내 혼의 대적들은 당황하게 하시고 소멸되게 하시며 나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치욕과 불명예로 덮으소서.
14. 오직 나는 계속해서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더욱 찬양하리이다.
15. 내가 주의 의와 구원을 측량할 수 없으므로 그것들을 내 입으로 종일토록 전하리이다.
16. 내가 [주]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여 가겠사오며 주의 의 곧 주께 속한 의만을 말하리이다.
17. 오 [하나님]이여, 나의 어린 시절부터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지금까지 내가 주의 놀라운 일들을 밝히 드러내었나이다.
18. 이제 또한 내가 늙어 백발이 되었사오니, 오 [하나님]이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내가 주의 능력을 이 세대에게 보이고 주의 권능을 앞으로 올 모든 사람에게 보이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19. 오 [하나님]이여, 주의 의가 또한 심히 높으시니이다.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큰일들을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
20. 내게 크고 쓰라린 고난들을 보이신 주께서 나를 다시 살리시며 땅의 깊음으로부터 나를 다시 끌어올리시리이다.
21. 주께서 나의 존귀를 증대시키시고 사방에서 나를 위로하시리이다.
22.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한 비파로 주를 찬양하되 곧 주의 진리를 찬양하리이다. 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여, 내가 하프로 주께 노래하리이다.
23. 내가 주께 노래할 때에 내 입술이 크게 기뻐하며 주께서 구속하신 내 혼이 기뻐하리이다.
24. 나의 혀도 종일토록 주의 의를 말하리니 나를 해하려 하는 자들이 당황하고 수치를 당하였나이다.
강설날짜 2022-04-13

 

시의 배경

 

  • 시편 71편은 제목이 없습니다.
  • 시편 71편은 다윗이 노년,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한 고난의 때에 지은 시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 그 증거가 다윗이 자주 쓰던 표현들, 나의 반석, 나의 요새, 피난처 와 같은 단어를 사용입니다.  그러나 많은 성경 학자들은 다윗 후대에 이 시가 쓰였다고 주장합니다.
  • 이 시의 저자는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습니다.
  • 어떤 분은 이 시의 저자는 예레미야라고 주장합니다.

 

시의 내용

 

1. 내가 어릴 때부터

 

주는 나의 소망이시니이다. 오 [주] {하나님}이여, 주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니이다. (5)

 

시인은 어릴 때부터 주님을 신뢰했습니다.

 

오 [하나님]이여, 나의 어린 시절부터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지금까지 내가 주의 놀라운 일들을 밝히 드러내었나이다.

 

시인은 어린 시절부터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주님께서 자신에게 가르쳐 주신 것들을 밝히 드러내는 일을 하였습니다.

 

2. 늙을 때에

 

늙을 때에 나를 내던지지 마시오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버리지 마소서.(9)

 

저자는 이제 늙었습니다. 기력이 쇠하였습니다.

 

3. 나를 버리지 마소서

 

이제 또한 내가 늙어 백발이 되었사오니, 오 [하나님]이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내가 주의 능력을 이 세대에게 보이고 주의 권능을 앞으로 올 모든 사람에게 보이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18)

저자는 자신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때까지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이 땅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주님의 사명을 깨닫는 것입니다.

 

어린시절부터 노년의 때까지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것입니다.

 

시인의 평생에 늘 고난과 환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주님만을 신뢰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에도 반석이요, 요새시요, 그리고 피난처 이신 주님만을 신뢰하며 자신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우리도 늙을 때, 우리의 기력이 다했을 때에도, 주님께 받은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힘을 주도록 기도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오직 그 삶만이 우리에게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그 삶만이 우리가 사모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그 삶이 그리스도인에게 영광된 삶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노병의 경례는 너무도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평생을 자신의 조국을 위해 희생하는 것을 영광으로 안 노병을 볼 때, 우리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우리도 주님의 군사입니다. 비로 몸이 늙어 기력이 쇠하여졌을지라도 주님을 향한 사랑과 사명을 완수하고자 하는 소원은 결코 사그러들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도 시인처럼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주의 권능을 앞으로 올 모든 사람에게 보이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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