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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19:137-144
성경본문내용 137. (차데) 오 {주}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들은 곧바르며
138. 주께서 명령하신 주의 증언들은 의롭고 심히 신실하니이다.
139. 내 원수들이 주의 말씀들을 잊었으므로 내 열심이 나를 소멸시켰나이다.
140. 주의 말씀은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그것을 사랑하나이다.
141. 나는 작고 멸시를 당하나 여전히 주의 훈계들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142. 주의 의는 영존하는 의요, 주의 법은 진리이니이다.
143. 근심과 고통이 나를 붙잡았사오나 주의 명령들은 나의 기쁨이니이다.
144. 주의 증언들의 의는 영존하오니 내게 명철을 주사 내가 살게 하소서.
강설날짜 2021-02-25

시의 배경

시편 119:136-144절은 히브리어 알파벳 ‘차데’로 시작하는 시입니다.

히브리어 알파벳 ‘차데’는 흔적, 사냥, 추적, 여행 등을 의미합니다.

 

시의 이해

 

1. 말씀을 신뢰할 수 있는 근거

 

(차데) 오 {}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들은 곧바르며

주께서 명령하신 주의 증언들은 의롭고 심히 신실하니이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기 때문에

  • 그 분의 판단은 곧바름
  • 그 분의 말씀은 신실함  

 

하나님은 판단에 항상 옳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합니다. 그 분의 말씀을 영원히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이는 하나님은 의로운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2. 말씀에 대한 나의 반응

 

1) 말씀을 사랑

 

내 원수들이 주의 말씀들을 잊었으므로 내 열심이 나를 소멸시켰나이다. 주의 말씀은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그것을 사랑하나이다.

 

원수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할수록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열심을 가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심이 시인을 삼킵니다. 말씀을 심히 사랑합니다.

 

2) 말씀을 굳게 붙잡음

 

나는 작고 멸시를 당하나 여전히 주의 훈계들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주의 의는 영존하는 의요, 주의 법은 진리이니이다.

근심과 고통이 나를 붙잡았사오나 주의 명령들은 나의 기쁨이니이다

 

시인의 상황은 결코 좋지 않습니다. 멸시를 당하고 있습니다. 근심과 고통이 시인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말씀은 시인의 기쁨이 됩니다. 이 말씀을 굳게 붙들고자 결심합니다.

 

3) 말씀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간구함

 

주의 증언들의 의는 영존하오니 내게 명철을 주사 내가 살게 하소서.

 

시인은 고통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깨닫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것이 그를 살게 하는 것임을 시인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은 영존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삶은 너무도 짧습니다. 이 짧은 시간 속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시인은 고통과 근심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 말씀 안에서 굳게 서기를 기도합니다. 그 길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이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주님 우리의 삶은 근심과 고통으로 가득합니다. 사람들은 주의 백성들을 조롱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이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유일한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진리임을 믿습니다. 악하고 범죄한 인간에게 주어진 유일한 구원의 길을 제시한 말씀임을 믿습니다. 주님 시인과 같이 영적으로 이 시대에 더욱더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에 대한 열정이 나를 삼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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