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08:1-13
성경본문내용 1. (다윗의 노래 또는 시) 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 영광으로 찬양을 드리리이다.
2. 비파야, 하프야, 깰지어다. 나 자신도 일찍 깨리로다.
3. 오 {주}여, 내가 만백성 가운데서 주를 찬양하고 민족들 가운데서 노래로 주를 찬양하리니
4. 주의 긍휼은 커서 하늘들보다 높으며 주의 진리는 구름들에까지 미치나이다.
5.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하늘들 위로 높여지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 위로 높여지기 원하나이다.
6. 이로써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가 구출되리니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내게 응답하소서.
7. [하나님]께서 자신의 거룩함 속에서 이르시되, 내가 기뻐하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8.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가 내 것이며 또한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힘이요, 유다는 나의 법을 주는 자로다.
9. 모압은 나의 씻는 그릇이라. 내가 에돔 위로 내 신을 던질 것이요, 블레셋을 누르고 개가를 부르리라, 하셨도다.
10. 누가 나를 저 견고한 도시 안으로 데려갈까? 누가 나를 에돔 안으로 인도할까?
11. 오 [하나님]이여, 우리를 내던지신 주께서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의 군대들과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겠나이까?
12. 우리에게 도움을 주사 고난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사람의 도움은 헛되나이다.
13.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용감히 행하리니 우리의 원수들을 밟으실 이는 바로 그분이시로다.
강설날짜 2022-11-28

 

시의 배경

 

  • 이 시의 제목은 다윗의 시입니다.
  • 108:1-5절은 시편 57:7-11절의 인용입니다.
  • 108:6-13절은 시편 6-13절과 동일합니다.
  • 시인은 시편의 말씀들을 의지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 우리의 기도 생활에 있어 말씀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 주신 말씀에 기초해서 기도의 자리에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의 내용

 

1. 확정된 시인의 마음 (v1)

 

(다윗의 노래 또는 시) 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 영광으로 찬양을 드리리이다.

 

확정”이라는 단어는 ‘확고하다’의 의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에 신뢰가 확고합니다.

 

2. 시인의 마음이 확정된 이유 (v4)

 

주의 긍휼은 커서 하늘들보다 높으며 주의 진리는 구름들에까지 미치나이다.

 

긍휼”은 ‘헤세드’입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의 사랑입니다.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의 사랑입니다.

 

진리’는 ‘옳다’, ‘변함이 없다’, ‘믿을 수 있다’란 의미를 가집니다.

이 단어의 동사형 ‘아만’은 ‘지지하다’, ‘확인하다’입니다.

사람의 말은 오늘 다르고 내일 다릅니다.

자신의 상황과 형편에 맞게 말을 바꿉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심을 지지하고, 확인해 줍니다.

언약 백성에게 베풀 긍휼에 대해 지지해 주고, 확인시켜 줍니다.

말씀에 기초해 하나님의 긍휼을 믿음으로 시인의 마음은 흔들림이 없는 것입니다.

 

3. 시인에게 당면한 도전들 (v7-10)

 

세겜, 에브라임, 므낫세 반지파의 영토는 북 이스라엘의 영토들입니다.

숙곳은 이집트에 속한 영토입니다. 

길르앗과 므낫세 반지파의 영토는 요단강 동편의 땅들입니다.

유다는 남왕국 이스라엘의 영토입니다.

모압과 에돔은 사해 근처의 땅들입니다.

에돔에는 그 유명한 ‘페트라’라는 천혜의 요새가 있습니다.

 

누가 나를 저 견고한 도시 안으로 데려갈까? 누가 나를 에돔 안으로 인도할까? (v10)

 

시인에게는 하나님께서 12지파에게 분배한 땅을 보전해야 합니다.

모압과 에돔은 끊임없이 기회만 엿보며 반란을 꾀할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난공불락의 요새를 쳐서 복종시키는 것은 엄청난 희생과 노력이 동반되어야 가능합니다.

 

4. 시인의 확신

 

1) 하나님께서 우리의 범죄로 인해 비록 잠시 내버렸을지라도

 

오 [하나님]이여, 우리를 내던지신 주께서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11a)

 

2) 하나님께서는 다시 긍휼로 우리를 도와 줄 믿습니다.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의 군대들과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겠나이까? (11b)

 

3) 이제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주만 의지하여 나갑니다. 

 

우리에게 도움을 주사 고난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사람의 도움은 헛되나이다. (12)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용감히 행하리니 우리의 원수들을 밟으실 이는 바로 그분이시로다. (13)

 

주님의 긍휼, 언약 백성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한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주님 오늘 종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오직, 당신만을 의지하며 영적인 싸움터로 나가겠습니다. 

TAG •

  1. No Image 07Apr
    by
    Views 608 

    [시편 114편] 하나님]의 앞에서 떨지어다

  2. No Image 06Apr
    by
    Views 615 

    [시편 113편] 기뻐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3. No Image 05Apr
    by
    Views 533 

    [시편 112편] 하나님 안에서 복된 삶

  4. No Image 29Mar
    by
    Views 608 

    [시편 111편] 자신의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게 하셨으니

  5. No Image 27Mar
    by
    Views 576 

    [시편 110편] 메시아, 제사장, 왕

  6. No Image 23Dec
    by
    Views 584 

    [시편 강해 109편] 내 대적들이 수치로 옷 입게 하시며

  7. No Image 22Dec
    by
    Views 613 

    [시편 108편] 사람의 도움은 헛되나이다.

  8. No Image 21Dec
    by
    Views 612 

    [시편 107편] 그들이 {주}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9. No Image 20Dec
    by
    Views 619 

    [시편 106편] 그들을 위하여 자신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10. No Image 16Dec
    by
    Views 642 

    [시편 105편] 자신의 법들을 지키게 하려 하심이로다.

  11. No Image 15Dec
    by
    Views 601 

    [시편 104편] 그것들이 창조되었사온즉

  12. No Image 13Dec
    by
    Views 589 

    [시편 103편] 그분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13. No Image 08Dec
    by
    Views 567 

    [시편 102편] 이것이 다가올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14. No Image 06Dec
    by
    Views 613 

    [시편 101편] 내가 긍휼과 공의를 노래하리이다

  15. No Image 02Dec
    by
    Views 554 

    [시편 100편] 감사와 더불어 그분의 문들에 들어가며

  16. No Image 01Dec
    by
    Views 552 

    [시편 109편] 그들이 저주할지라도

  17. No Image 28Nov
    by 박정일
    Views 565 

    [시편 108편] [하나님]을 의지하여 용감히 행하리니

  18. No Image 24Nov
    by
    Views 601 

    [시편 107편] 주}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19. No Image 22Nov
    by
    Views 547 

    [시편 106편] 주의 택하신 자들의 복을 보고

  20. No Image 06Oct
    by
    Views 657 

    [시편 105편] 구하고, 기념하고, 순종하라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