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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19:49-56
성경본문내용 49. 자인)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하여금 그 위에 소망을 두게 하셨나이다.
50. 나의 고난 중에 이것이 내 위로가 되었사오니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나이다.
51. 교만한 자들이 나를 크게 조롱하였어도 나는 여전히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52. 오 {주}여, 내가 옛적에 주께서 행하신 판단들을 기억하고 내 자신을 위로하였나이다.
53. 주의 법을 버리는 사악한 자들로 인하여 공포가 나를 사로잡았사오나
54. 주의 법규들이 나의 순례하는 집에서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55. 오 {주}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56. 내가 주의 훈계들을 지켰으므로 이것을 소유하였나이다.
강설날짜 2023-05-10

 

시의 배경

 

  • 이 시는 각 구절의 첫 단어가 히브리어 알파벳 ‘자인’ 시작되는 시입니다.

 

(자인)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시인은 자신을 주의 종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시인은 주의 종이라는 확실한 자기 신분 인식이 있습니다.

 

나의 고난 중에(50a)

교만한 자들이 나를 크게 조롱하였어도(51a)

공포가 나를 사로잡았사오나(53b)

오 {}여, 내가 에(55a)

 

주의 종의 삶은 녹녹치 않습니다.

환란과 핍박의 삶입니다.

 

시인은 이런 삶 속에서 위로와 소망을 어디에 두고 있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주의 종의 삶의 태도와 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시의 내용

 

1. 말씀에 소망을 둡니다.

 

(자인)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하여금 그 위에 소망을 두게 하셨나이다.(49)

 

시인은 주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말씀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붙들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자신에게 약속하신 말씀은 그에게 소망이 됩니다.

 

우리의 삶의 소망은 무엇이 되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한 해 동안 우리 각자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있습니까?

 

주의 종은 주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 안에서 소망을 가집니다.

이것이 주의 종의 삶의 태도와 방식입니다.

 

2. 주의 말씀에 위로를 둡니다.

 

나의 고난 중에 이것이 내 위로가 되었사오니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나이다.(50)

오 {주}여, 내가 옛적에 주께서 행하신 판단들을 기억하고 내 자신을 위로하였나이다.(52)

 

말씀은 고난 중에 있는 시인에게 위로가 됩니다.

시인은 과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말씀들과 그로 인한 결과들을 묵상하며 위로를 받습니다.

 

과거 우리에게 주신 말씀들이 우리의 삶에 성취되었나요?

우리에게 이런 간증들이 있나요?

 

시인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서 과거 자신에게 주신 말씀과 그 일의 성취를 묵상하며 위로 받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운 현실 또한 약속의 말씀이 성취될 것을 의심치 않기에 위로를 받습니다.

 

주의 종은 약속의  말씀을 통해 위로를 받습니다.

 

3. 주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오 {주}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이제 시인은 주의 이름을 기억합니다.

이름은 하나님의 속성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 속에서 단편적으로 하나님에 대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간증할 수 있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능력, 지혜, 긍휼, 사랑, 의와 진리요, 정의의 하나님이었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내가 주의 훈계들을 지켰으므로 이것을 소유하였나이다

 

말씀을 소유했다는 의미는 그 말씀 대로 산다는 의미입니다.

말씀이 나의 삶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말씀에 따라 순종의 삶을 산다는 의미입니다.

 

말씀에 순종해서 사는 삶은 주의 종의 삶의 또 다른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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