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배경
- 시편 105,106,017편은 내용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 하나님의 그 언약 백성에 베푸신 무한한 긍휼의 사랑, ‘헤세드’가 시의 중심 소재입니다.
시의 내용
1. 왜 고통을 당하는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들을 거역하며 [지극히 높으신 이]의 계획을 멸시하였기 때문이라. (11)
어리석은 자들은 자기 범죄와 불법들로 인하여 고난을 받나니 (17)
“거역” 반란을 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범죄”라는 단어, ‘폐샤’는 하나님의 뜻에 반하여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법”이라는 단어, ‘아논’은 언약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상에 절하며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하나님에 백성에게 고통의 의미
그러므로 그분께서 고역으로 그들의 마음을 낮추시니 그들이 넘어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11)
그때에 그들이 고난 중에 {주}께 부르짖으매 그분께서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12)
교만한 자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그들의 마음을 낮추시는 것입니다.
그들이 다시금 자원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시는 것은 우리를 벌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히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3. 언약 백성에게 베푸신 긍휼
그때에 그들이 고난 중에 {주}께 부르짖으매 그분께서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건지시고(6)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그들이 거주할 도시에 이르게 하셨도다. (7)
그때에 그들이 고난 중에 {주}께 부르짖으매 그분께서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13)
어둠과 사망의 그늘에서 그들을 데리고 나오시고 그들의 결박을 끊으셨도다. (14)
그때에 그들이 고난 중에 {주}께 부르짖으매 그분께서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19)
자신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며 멸망들에서 그들을 건지셨도다. (20)
그때에 그들이 고난 중에 {주}께 부르짖으매 그분께서 그들을 그들의 고통에서 데리고 나오시며(28)
폭풍을 고요하게 하시므로 그것의 파도들이 잔잔하게 되는도다. (29)
하나님의 긍휼, ‘헤세드’ 아는 것이 지혜
누구든지 지혜로운 자는 이 일들을 지켜볼 것이요, 바로 그들이 {주}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43)
“인자”는 ‘헤세드’입니다.
하나님의 인생들에게 베풀어 주신 ‘긍휼’을 깨달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