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주심을 따라 열왕기상을 함께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열왕기상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진정 기뻐하시는 것이 경제적인 번영도, 군사적 강함도, 정치적 평화도 아님을 배웠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길 때, 부수적으로 뒤따른 것임을 배웠습니다. 이스라엘의 왕들은 영적인 것에 힘쓰며, 백성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것에 먼저 힘써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 이후의 왕들은 이 일에 실패하였습니다. 왕들이 이 일에 실패하자 군사침략과 이방인들에 의한 약탈이 뒤따랐습니다. 결국 하나님 없이 스스로가 이 땅을 경영해 나갈 때의 어떤 결과가 임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와 가정이 진정으로 힘써야 할 것은 세상적인 힘을 키우는 것이 아닌, 영적인 것,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임을 열왕기상 공부를 통해 배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열왕기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풍성한 배움과 이를 통한 생각의 변화가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