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crament of Baptism 세례는
is but once 오직 한 번
to be administered unto any person. 어떤 사람에게든지 베풀어집니다.
참 된 진정한 세례는 단회적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에 대해서는 죽고 하나님을 향해서서는 새생명을 얻었음을 고백하는 세례라면 단회적이어야 한다. 세례를 되풀이해서 받는다는 것은 세례의 의미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세례를 베푸는 교회의 목사에게 있다. 그러므로 세례를 베풀게 되는 교회와 집례하는 목사는 세례를 받을 자에게 그에 대한 설명을 충분하고도 분명하게 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세례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세례에 참여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광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교회와 성경(2018년),p385-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