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 27-2] 성례의 상징적 표와 그 실체

by 박정일 posted Apr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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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27-2
성경본문내용 성례마다 표와 표시되는 것 사이에 영적 관계 즉 성례적 일치가 있다. 그래서 한편의 명칭과 효과가 그 표시된 편에 돌려지게 된다.

There is, in every sacrament, a spiritual relation, or sacramental union, between the sign and the thing signified:
whence it comes to pass, that the names and effects of the one are attributed to the other.
강설날짜 2023-04-13

 

1. 성례에는 영적인 관계 혹은 연합이 있음

 

There is, in every sacrament, 모든 성례에는

 

a spiritual relation, or sacramental union, 영적인 관계 혹은 영적인 연합이 있는데

 

between the sign and the thing signified: 표와 실체 사이에

 

2. 영적인 관계 혹은 연합이 어떻게 가능한가?
 

whence it comes to pass, (성례가) 행해질 때

 

that the names and effects of the one are attributed to the other. 표시의 이름들과 그것

의 효과들이 실체로 돌려질 수 있다.

 

표와 실체의 관계: 떡(예수님의 몸), 포도주(예수님의 피)

 

떡을 먹을 때 나를 위해 십자가 죽으심을 묵상한다.

포도주를 마실 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흘리신 보혈의 피를 묵상한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사, 십자가 은혜에 깊이 감사하게 된다.

눈으로 보며 입으로 먹고 마심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실제로 참여하게 된다.

성례의 상징적인 표를 통해 그리스도와 관계 혹은 연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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